용인시가 2026년 10월 30일 이탈리아 피렌체와의 자매결연 추진 의사를 공식화했고, 면담에 나선 부시장은 자매결연에 "적극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번 움직임은 2025년 3월부터 이어진 약 1년 7개월의 교류 접촉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아시아경제 영문판 보도에 따르면 용인시는 2025년 3월 피렌체에 교류 추진 의사를 담은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같은 해 9월에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양 도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시는 2026년 10월 4일 리카르도 젤리 피렌체 명예영사를 임기 2년의 '국제명예고문'으로 위촉하며 접점을 공식화했습니다. 젤리 명예영사는 위촉 당시 피렌체와의 교류협정 논의가 계속되리라고 전했습니다.
위키피디아의 이탈리아 자매결연 목록에 따르면 피렌체의 제휴 도시 목록에 한국 도시는 등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목록에는 교토와 나고야 등 일본 도시만 아시아 교류 도시로 올라와 있습니다. 이는 양 도시의 관계가 아직 협정 체결 이전 단계라는 서술과 부합합니다. 다만 피렌체 시의 공식 제휴 목록 사이트는 조사 시점에 접속이 이루어지지 않아 1차 출처 확인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경인미래신문과 PPSS 등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약 1시간 진행됐으며, 시는 반도체 산업과 청년 교류를 협력의 축으로 제시했습니다. 면담에 참석한 부시장은 자매결연 추진에 적극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5개 매체가 시 발표 자료를 인용해 일관되게 보도했으나, 시청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해당 면담 건의 직접 게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피렌체 시 측의 별도 공식 입장도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용인시의 접촉 경위는 서한 발송부터 명예고문 위촉까지 시차를 두고 반복되어 왔다는 점에서 일회성 외교 행사로 보기 어렵습니다. 다만 국제명예고문 임기는 2028년 10월까지이며, 실제 협정 체결 여부는 양 도시 간 후속 협의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제휴 도시 등재 여부는 앞으로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이번 주장은 보도 범위 내 근거와 대체로 부합하는 것으로 사실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