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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30 12:15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5.38%, 반도체 급락에 통신주는 엇갈림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5.38%, 반도체 급락에 통신주는 엇갈림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10월30일 코스피 장중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지수는 -5.38%를 기록하며 반도체주가 주도하는 급락세가 나타났습니다. 다만 '반도체·전력·통신주 낙폭 확대'라는 통념은 업종별 시세를 뜯어보면 절반만 맞는 그림입니다.

반도체 급락과 사이드카, 수치는 부합

증권가 당일 시세 데이터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장중 -5.38%를 기록했고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발동 시각은 한겨레·연합TV 등 다수 매체가 10시4분으로 전했으며 일부 매체만 10시13분으로 표기했습니다. 시간 차는 9분으로 시세 흐름 해석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 자료 발표 직후 주가가 큰 폭 하락하며 반도체 업종의 낙폭을 견인했습니다. 알파벳 실적 쇼크가 급락의 배경이라는 해석은 3개 언론이 일관되게 내보냈으나 이는 수치가 아니라 해석 서사에 해당합니다.

출처: 조사 출처

전력주 '낙폭 확대'와 어긋난 한전 시세

그러나 전력주 가운데 한국전력은 시가 27900원(-1.41%)으로 시작했으나 정오 기준 -0.71%로 낙폭이 오히려 줄었습니다. 시가 대비 회복 세로 시장 전체(-5.38%) 대비 아웃퍼폼을 기록한 것입니다. '전력주 낙폭 확대'라는 표현은 한전 시세와는 맞지 않는 부분입니다.

통신주는 하락이 아니라 엇갈림

네이버 증권·다음 증권 일별 시세에 따르면 SK텔레콤은 -3.13% 하락한 반면 KT는 +0.55%, LG유플러스는 +1.22% 상승했습니다. 업종 지수도 무선통신은 -1.99%인 데 비해 다각화통신은 +0.45%로 소속 종목 전체가 상승했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의 장중 최저가조차 각각 -0.55%·-0.65%에 그쳤습니다. 통신주가 집단적으로 낙폭을 넓혔다는 서술은 세 종목 중 둘이 상승한 당일 시세와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원 자동기사는 색인 미생성으로 원문 확인이 불가해 발행 시점을 기준점으로 삼지 못했으며, 이 글의 수치는 당일 시세 원데이터에 근거합니다. 종합하면 급락과 사이드카는 확인되나 업종별 낙폭 확대 주장은 부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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