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10월 말 SK하이닉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사는 2015년부터 10년간 HBM 생산용 TC본더 기술 협력을 이어왔고, 이번 수상은 그 기여를 공식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반도체 발표에 따르면 감사패는 HBM 생산기술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했습니다. 수여 일시·장소·수여자는 어느 보도에서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SK하이닉스 측의 독립 발표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수여사가 발표하지 않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근원이 수상사 단일 발표라는 점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한미반도체는 협력 기간 누적 매출 6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실버피닉스'라는 장기근속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이 수치들은 외부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회사 발표 기반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대외수상내역에도 당일 기준 아직 등재되지 않았습니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2017년부터 약 7년간 SK하이닉스에 TC본더를 단독 공급해 왔습니다. 다만 2025년 4~5월 SK하이닉스가 한화세미텍에 동시 발주하는 멀티벤더 전환을 단행하면서 양사 갈등이 표면화됐습니다. 한미반도체가 AS인력을 철수하고 가격 인상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감사패는 갈등 이후 해빙 국면에 나온 것으로 해석되는 시점입니다.
IR52 공식 기록에 따르면 양사는 2017년 HBM 관련 기술로 한 달 발명 왕제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매일경제는 HBM4 양산이 본격화하면 추가 발주가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협력이 일방적 납품이 아니라 기술 고도화 과정이었음을 뒷받침하는 대목입니다.
감사패 수상과 협력 연혁은 언론 보도와 공식 기록과 모순이 없지만, 수치의 단일 출처와 갈등기의 존재를 고려하면 전체적으로 대체로 사실에 부합합니다. HBM4 양산 단계에서의 추가 발주 여부와 수상 세부 내역 공개는 앞으로 확인할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