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르네사스(6723 JP)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 33%를 전망했습니다. 이 수치는 Non-GAAP 기준이며, 성장 견인은 AI 데이터센터 부문이지만 자동차 매출이 여전히 약 4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ir-tracker 원자료 집계에 따르면 르네사스의 1~9월 영업이익률은 IFRS 기준으로 Timing 사업 매각 일회성 이익 4,502.7억 엔을 포함하면 61.4%, 제외하면 약 24.9%입니다. CFO는 이익률 개선분을 엔저 20%·믹스 변화 50%·원가절감 30%로 분해하며 환율 기여가 0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달러당 161엔 수준의 엔저 효과를 제외하고 읽지 않으면 '33%'는 과대하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같은 집계에 따르면 1~9월 IIoT 매출은 4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5.1% 늘어 부문별 최대 기여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자동차 매출 성장률은 15.4%로 IIoT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3분기 자동차 매출은 1,895억 엔으로 전년比 19% 늘었지만, 성장률·이익 기여·투자 방향 모두에서 데이터센터가 선두라는 점은 공식 발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르네사스는 2025년 10월 13일 NVIDIA의 800V DC AI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2026년 10월 6일에는 AI 데이터센터와 로보틱스용 저전압 100V GaN FET를 출시했습니다. 2026년 Capital Market Day에도 'AI Infra & Compute' 세션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AI 데이터센터가 견인한다는 서술은 성장 방향만을 다룹니다. 자동차는 여전히 매출의 약 44%를 차지하며 15~19%대 성장을 유지하고 있어, 이 부문이 침체했다는 해석은 수치와 어긋납니다. 다만 믹스와 이익 탄력성에서 데이터센터가 앞서는 구조는 여러 지표에서 함께 나타납니다. 이번 구조가 일회성 환율·매각 이익 위주인지 아니면 지속 전환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르네사스의 33% 전망은 기준을 명시하면 유효한 수치이며, 견인 주체 서술도 IIoT의 이익 기여라는 사실과 부합합니다. 다만 IFRS 기준 환산치와 환율 효과를 함께 표기해야 과장 없이 읽힙니다. 이번 판정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