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10월 30일 일본 치바현에서 협력사 20여곳을 초청해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회사가 일본 현지에서 이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AI 수요 확대에 대응한 공급망 안정화가 행사의 축이었습니다.
SK하이닉스 공식 뉴스룸에 따르면 회사는 일본에서 현지 반도체 협력사들을 처음으로 초청해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사업 현황과 중장기 방향, 기술 로드맵을 공유했습니다. 행사에는 이병기 최고생산책임자와 강유종 구매부문장, 최우진 부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파트너스데이 자체는 국내에서 매년 열어 온 행사로, 국내에서는 지난 9월 29일 개최된 바 있습니다. 주장이 한정된 범위에서 성립하는 만큼 '일본 첫'이라는 표현은 과장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
출처: 조사 출처
강유종 구매부문장은 소부장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이 곧 AI 시대의 반도체 경쟁력이라며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함께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현지 공급망 안정성을 높여 나갈 계획을 밝혔습니다. 글로벌 협력을 위한 장기 전략 속에서 일본 소부장 기업들과의 관계를 제도화하려는 의도로 읽힙니다.
'일본에서 처음'이라는 표현은 SK하이닉스 자체 발표에 근거한 것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제3자 독립 검증 기록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연합뉴스와 뉴시스 등 복수 언론이 같은 내용을 동일하게 전했고, 상반되는 보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는 전날 일본 치바현에서 개최됐다며 현지 공급망 안정화 취지를 보도했습니다.
AI 메모리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소부장 조달 기반을 지역별로 다층화하는 움직임은 업계 공통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반도체 소재·부품 분야에서 핵심 공급처로 꼽히지만,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조달 다변화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지점입니다. 후속 행사 계획과 구체적 협약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SK하이닉스의 이번 발표 내용은 복수 언론 보도와 대체로 사실입니다. 이후 일본 현지에서의 정기 행사화 여부와 소부장 협력의 구체적 성과가 다음 확인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