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가 용인 반도체국가산단 1공구 345만㎡ 부지에 대한 조성 공사를 지난 10월28일 시작했습니다. 산단 전체 사업에서 삼성전자 팹 착공은 2028년 목표로 남아 있어 이번 착공은 부지 조성 단계에 해당합니다.
연합뉴스는 10월30일자 보도에서 LH가 28일 1공구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뉴시스도 같은 날 "1공구 345만㎡ 부지 조성, 28일 착공"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1은 용인시가 29일 '부지조성·팹 착공 지원 TF' 첫 회의를 열었다고 전했습니다. 뉴스타파는 29일자 기사에서 "부지 조성 공사가 28일 착공에 들어갔습니다"라며 착공식도 없이 진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뉴스타파는 이 산단을 비판하는 관점의 기사를 냈지만 착공 자체를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반대 입장을 취하는 매체도 공사 개시 날짜를 사실로 인용한 셈입니다.
용인시 TF 보도자료 원문은 10월30일 기준 시 포털에 게시되지 않았습니다. LH의 착공 후 공식 발표 원문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뉴스타파는 국회예산정처 보고서를 인용해 송전망 공정률이 1%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감 자료로는 수소 공급자가 0곳인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같은 기사는 협의취득이 43%에 그쳤고 수용재결이 진행 중이며 적법성 소송이 계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시민단체 '전국행동'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우려들은 착공 여부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인프라와 환경 리스크에 대한 지적입니다. '착공'의 범위는 부지조성이며 삼성 팹 1호기 착공은 2028년, 가동은 2029년 목표입니다.
향후 관측 지점은 LH 공식 발표 원문 공개, 송전망 공정률 추이, 협의취득 진척입니다. 착공 자체는 다중 보도로 뒷받침되므로 이 주장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