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김병석 상무가 10월 29일 소부장·뿌리기술대전 개막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습니다. 회사는 김 상무가 1991년부터 35년간 TC본더 장비 개발을 이끌어온 것으로 설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병석 한미반도체 상무이사가 은탑산업훈장 수훈자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시상식은 은탑산업훈장 단독 행사가 아니라 소부장·뿌리기술대전 개막식 내 정부포상 가운데 하나로 진행됐습니다. 훈장 등급과 수훈 시점은 연합뉴스 등 복수 언론이 동일하게 전했습니다.
더스탁 보도에 따르면 회사 측은 "한미반도체에서 35년간 장비 개발을 이끌어온" 취지로 김 상무를 소개했습니다. 1991년에 입사한 것으로 계산하면 2026년 기준 35년과 산술적으로 맞아떨어집니다. 다만 이 수치와 하드웨어 본부장 직책은 산업통상부 문서가 아니라 회사 발표에 근거한 것입니다.

출처: 조사 출처
'35년간 TC본더 단일 분야만 걸어왔다'는 내용을 입증하는 1차 문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회사가 내세우는 서사 표현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반박하는 근거가 나온 것도 아니어서 실제 경력 구성은 추가 확인 여지가 남습니다. 전무로 잘못 표기한 언론사 헤드라인이 1건 있었지만, 정부 명단 기준 직위는 상무이사입니다.
더스탁 기사의 실제 원제는 "35년 장비 외길"이며 "TC본더 외길"이라는 문구는 검색 플랫폼 표기 변형입니다. 두 문구가 가리키는 본문 내용은 동일합니다. 상훈의 실질과 경력 서사는 별개의 확인 단계에 놓여 있으며, 후자는 회사 공시나 1차 문서로 보완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소부장·뿌리기술대전 포상 명단과 회사 발표를 맞춰 볼 때 수훈 사실과 35년 종사 소개는 대체로 사실입니다. 다만 'TC본더 외길'의 구체적 경력 내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앞으로 회사 공시나 1차 문서가 나오면 그 구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