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케빈 워시 의장이 2026년 10월 28일 FOMC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일본이 신기술 급성장의 원료를 공급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발언은 양적축소 축소가 아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외신 질문에 답하며 나온 것입니다.
발표문과 복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워시 의장의 원어는 "이번 신기술 급성장의 원료가 일본과 한국, 일부는 싱가포르에서 온다"는 취지였습니다. 헤드라인에 쓰인 'AI 핵심 공급국'이라는 표현은 언론이 요약한 말로, 원 발언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요약어가 원 발언의 취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발언 맥락이 AI 단독이 아니라 대차대조표 축소의 아시아 영향이라는 점에서, '한국만 공급국'이라는 뉘앙스로 읽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연준에 게재된 10월 28일 기자회견 공식 녹취록은 현재 '예비' 표시가 붙은 상태로, 개기발언만 담고 있고 Q&A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 녹취록 텍스트에서 '한국'이라는 단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해당 발언의 1차 근거는 공식 영상 자막이며, 이를 복수 독립 언론이 같은 취지로 보도한 점이 뒷받침입니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워시 의장은 전 대통령실 실장 신현송과 20년 인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6년 10월 16일 한미 2+2 회동 자리에서 AI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접점은 의장이 한국 경제와 신기술 부문에 각별한 관심을 두는 배경으로 짚입니다. 워시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한국 경제를 생각 이상으로 주시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전했습니다.
연준이 Q&A 전문을 담은 정식 녹취록을 게재하면 한국 관련 발언의 원문을 직접 대조할 수 있습니다. 통상 정식 녹취록은 예비본 이후 수주 내 공개되는 절차를 따릅니다. 이번 발언이 양적축소 경로의 아시아 영향 평가로 이어지는지는 향후 FOMC 운영과 후속 발언을 통해 확인할 지점입니다. 종합하면 'AI 공급국' 요약어만 원어와 다를 뿐, 발언 자체의 실질은 사실로 판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