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2 탈옥 도구가 공개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스위치2 독점 게임이 PC와 아이폰 등 닌텐도 제조 하드웨어가 아닌 기기에서 구동되는 모습이 잇달아 포착됐습니다. 첫 탈옥 공개 직후 확산 속도가 통상 콘솔 해킹 사례보다 빠르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해외 게임 매체 Ars Technica에 따르면 스위치2 최초 탈옥 도구 NS2JB가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공개됐으며 추가 하드웨어 없이 기기 자체만으로 실행된다고 전했습니다. GBAtemp 커뮤니티 게시물에 따르면 이 탈옥은 테더드 방식으로, 기기 재부팅 시마다 PC 등 다른 기기를 연결해 다시 적용해야 하는 구조라고 밝혔습니다. 하드웨어 개조 없이 부팅 단계에 접근했다는 점에서 스위치2의 보안 구조가 완전히 뚫린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여러 게임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탈옥 이후 가장 먼저 확인된 구동 사례는 스위치2 독점 타이틀이었습니다. 커뮤니티 회원들이 공개한 데모 영상에서 스위치2 전용 게임이 PC 환경에서 실행되는 모습이 담겼고, 데모 홍보를 위해 캐릭터 피터 그리핀이 활용된 사례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구체적 구동 성능이나 안정성 수준은 매체마다 확인 범위가 달라 정량 비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례는 단일 채널이 아니라 여러 경로로 전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독립 매체 Wccftech·Twisted Voxel·Tech4Gamers가 각각 원문을 열람해 보도했고, X(트위터)의 해킹 관련 계정들도 실시간으로 소식을 유포했습니다. 다만 관련 X 게시물과 GBAtemp 원문 일부는 접근 차단이나 캡차 등으로 열람이 막힌 구간이 있어, 게시물 전체 내용은 원문 열람이 불가한 채 남아 있습니다. Ars Technica·Kotaku 등 주요 매체가 이 사건을 다룬 기사를 발행하며 커뮤니티 발신 소문이 공식 매체 보도로 이어진 흐름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통상 콘솔 해킹은 공개 후 독점작 구동 사례가 나오기까지 수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 이번 속도는 예상과 어긋납니다. 첫 탈옥 공개로부터 일주일도 되지 않아 독점작 구동 데모가 이어졌다는 시간차 자체가 이번 사건의 가장 큰 변수로 지적됩니다. 다만 이번 탈옥이 구조 전환인지 아니면 일회성 성과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다만 탈옥 도구의 재부팅 제약이 향후 실사용 확산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닌텐도의 공식 대응 방침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탈옥 방식이 펌웨어 업데이트로 막힐지 여부가 다음 관측 지점입니다. 종합하면 첫 탈옥 공개 일주일 만에 독점작이 비닌텐도 하드웨어에서 구동됐다는 주장은 사실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