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0월 29일 정식 발표한 3분기 연결 잠정실적에서 영업이익은 107조440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반도체(DS)부문의 영업이익이 106조원대로 전체의 약 99.1%를 차지하며 메모리 수요가 흑자의 사실상 전부를 끌어올린 구조를 보여줬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감사 전 잠정치로, 회계검토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음이 공시문에 명시돼 있습니다. 사전공시 단계였던 10월 8일에는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이 제시됐고, 10월 29일 정식 발표와 정정 공시에서 107조4405억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매출과 부문별 세부 수치도 이 일정에 맞춰 정리돼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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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사 출처
IR자료에 따르면 반도체(DS)부문의 영업이익은 106조원대를 기록했고, DX부문은 영업손실 0조8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부문 합산 기준으로 반도체가 전사 영업이익의 약 99.1%에 해당하며, "반도체에서만 106조원"이라는 표현은 이 구조와 정합합니다. DX부문은 2분기 연속 적자입니다.
뉴스와이어에 배포된 일부 보도자료에는 DX부문 영업이익이 '0.8조원'으로 마이너스 표기가 빠진 채 실렸습니다. 반도체 뉴스룸 공식본은 '영업이익 ▲0.8조원'으로 표기했고 IR자료의 −0조8000억원, 부문 합산 계산도 이와 부합합니다. DX가 적자라는 취지의 반박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표기 누락은 전사 실적의 두 핵심 수치와는 무관한 오기로 남아 있습니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실적 급증의 배경에는 HBM4와 서버 SSD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호황이 있습니다. 이는 완제품(DX)과 부품(반도체)의 손익이 극명하게 갈린 지점이기도 합니다. 다만 단일 분기 기록만으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구조 전환인지 여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이번 실적의 두 수치는 확정치와 부문 합산 구조에 비춰 대체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