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월 27일 11월 기업 경기 전망 BSI가 98.6으로 두 달 연속 100 아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호황 속에서도 전망치는 부정적 국면이 이어지고 있으나, 부정은 제조업에 편중된 수치입니다.
한경협 발표에 따르면 비제조업 BSI는 105.2로 3개월 연속 긍정권을 유지했습니다. 내수 관련 BSI도 102.3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2년 5월 이후 4년 6개월 만의 최고 수준입니다. 전망의 부정화는 수출과 제조업 부문에서 두드러진 결과라고 당회는 전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같은 발표문에 따르면 10월 실적 BSI는 100.0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4년 9개월 만에 기준선에 도달한 수치로, 실적과 전망이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구조입니다. 현재 경기와 기업들의 앞으로에 대한 판단 사이에 온도차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11월 전망 98.6은 9월의 102.0에서 10월과 11월에 걸쳐 기준선 아래로 내려온 흐름입니다. 2025년에 이어졌던 44개월 연속 부정적 기록과 비교하면 부정 전환은 최근 두 달 만에 시작된 짧은 국면입니다. 통념처럼 이번 수치를 장기 불황 신호로 읽는 것은 수치의 기간과 어긋납니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상위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했고, 응답 기업은 349개사였습니다. 전체 기업의 경기를 대표하는 통계는 아니라는 점이 당회 발표에 함께 담겼습니다. 원 자동 기사에 등장한 '체감 경기 얼어붙음' 같은 표현은 98.6이 전망치라는 점에서 부정확한 서술이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은 기준선을 회복한 반면 전망만 부정적으로 꺾인 이중 구도가 이번 조사의 핵심입니다. 전망 부정이 제조업 편중과 단기 전환에 그치는지, 구조적 심리 위축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이번 발표 수치의 범위와 성격을 놓고 보면 원 주장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