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안기업 시큐리온의 모바일 백신 OnAV가 AV-TEST 모바일 인증에서 악성 앱 탐지율 100%를 기록하며 39번째 인증을 받았습니다. 39번째라는 집계는 회사 자체 합산 수치로, AV-TEST 공식 사이트의 Certified 표기 33건 OnAV와 6건 OnVaccine 합계와 일치하는 숫자입니다.
시큐리온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AV-TEST의 안드로이드 보안 제품 인증 절차를 통과한 결과입니다. 회사는 자체 제품 인증을 합산해 39번째라고 발표했습니다. 발표문에 따르면 이 집계에는 제품명 변경 이전 OnVaccine 시절의 인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AV-TEST 보고서에 따르면 OnAV는 Protection 항목에서 악성 앱을 100% 탐지했습니다. 대신 오탐 1건이 감점 요인으로 작용해 전체 총점은 만점 18점이 아닌 17점을 기록했습니다. 탐지율 100%와 만점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은 함께 알려질 필요가 있습니다.
AV-TEST 공식 아카이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19년 초까지 OnVaccine은 INetCop이라는 제조사명으로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2018년 7월 보고서의 총점은 12점 만점에 8.5점으로, 현재 10점 이상 기준과 맞지 않는 수치입니다. 다만 당시 평가 체계가 달랐고 아카이브는 6회 모두 Certified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과는 모바일 백신이 국제 인증 체계에서 지속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명의 변경과 제품명 변경을 거친 인증 이력을 하나로 합산하는 방식은 회사마다 집계 관행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인증이 단발 기록인지 지속 가능한 평가 흐름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전체적으로 시큐리온의 주장은 AV-TEST 공식 표기와 근거 수준에서 사실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