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사 로젠블랫이 7월 15일 데이터센터 강세를 근거로 AMD를 반도체 부문 최선호주로 선정했습니다. 이 결정의 배경이 된 EPYC 서버 CPU 전년비 70% 이상 성장 전망은 3주 뒤 8월 4일 발표된 실적에서 실제로 구현됐습니다.
로젠블랫의 캐시디 애널리스트는 7월 15일 노트에서 EPYC 서버 CPU의 전년비 70% 이상 성장 가이던스와 인텔 대비 하이엔드 시장 지위를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이 시점의 강세는 확정 실적이 아닌 전망치에 기반한 것입니다. 같은 해 2분기 실적발표에서 AMD 데이터센터 부문은 전년비 107% 성장을 기록했고, 이는 선정 3주 뒤 사후 확인된 수치입니다.

출처: 조사 출처
로젠블랫 공식 자료에 따르면 캐시디는 9월 29일 노트에서 AMD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이 노트는 엔비디아와 AMD가 서로 다른 경로로 AI 성장을 추구한다는 프레임으로 두 회사를 평가했습니다. 다만 같은 노트를 다룬 2차 매체 간 목표주가 수치는 상충합니다. rblt.com은 700달러로, GuruFocus와 MarketBeat은 665달러 유지로 보도해 최신 목표주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전례를 보면 이런 발언은 일회성 문구가 아닙니다. 로젠블랫은 2024년 12월 23일에도 2025년 상반기 최선호주로 AMD와 메타 플랫폼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즉 최선호 선정은 분기·반기 주기로 갱신되는 애널리스트 의견이라는 점이 이번 주장의 맥락입니다.
최선호 선정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매수 권유라는 의견 표명입니다. 로젠블랷이 그렇게 발표했다는 사실은 여러 출처에서 일치하지만, 그 판단이 투자 성과로 이어질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AMD 데이터센터 부문의 107% 성장은 프레임의 배경을 뒷받침하나, 향후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종합하면 데이터센터 성장 전망을 앞세운 로젠블랫의 AMD 최선호 선정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