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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28 11:20

반도체 두 회사 사상 최대 실적 속에 11월 기업 경기전망 BSI 98.6로 2개월 연속 100 미만

반도체 두 회사 사상 최대 실적 속에 11월 기업 경기전망 BSI 98.6로 2개월 연속 100 미만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에서 11월 기업 경기전망 BSI가 98.6을 기록하며 10월(98.6)에 이어 2개월 연속 100 미만을 나타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시점과 겹치는 가운데, 발표기관 스스로 양자의 대비 구조를 명시했습니다.

반도체 호실적과 경기전망의 동시 대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공식 발표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을 전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 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메모리 업황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자사 전망을 함께 밝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11월 전망 종합 BSI는 98.6으로, 100을 기준으로 삼는 이 지표에서 부정 응답이 우세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합회는 반도체 호실적과 경기전망 부정이 공존하는 구도를 스스로 지적했습니다.

부정권은 제조업·수출 중심, 전반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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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발표 자료를 보면 부정은 전 산업에 걸친 것이 아닙니다. 비제조업 경기전망은 105.2로 긍정권을 유지했고, 내수 전망도 102.3으로 100을 넘었습니다. 도소매 전망은 121.7까지 올라 제조업·수출 중심의 부정과 뚜렷한 온도차를 보입니다. 따라서 '기업 경기전망 전반이 부정적'으로 확장해 읽는 것은 자료가 허용하는 범위를 넘는 해석입니다.

한국은행 조사와는 지표 방식이 다른 구조

한국은행 9월 기업경기실사(3,524개 법인기업 대상, 표준화 지표)는 10월 전망을 긍정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한경협 조사(매출 상위 600대 기업 대상, BSI 방식)와 대상·지표 방식·시기가 모두 다른 별개 통계입니다. 같은 기간의 기업 심리를 다루는 발표가 한 건만 있는 것은 아닌 셈입니다. 한국은행 10월 조사는 공표 일정상 10월 29일 예정으로, 10월 28일 기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2개월 연속 부정'이라는 서술은 한경협 종합 전망 BSI 기준이라는 전제가 함께 가야 정확합니다.

조사원의 한계가 남긴 미지수

이번 부정권이 구조적인 심리 전환인지, 수출 중심 제조업의 일시적 하락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온도차가 유지되는 한, 반도체 호실적과 종합 전망 부정의 공존도 재현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10월 29일 발표가 비슷한 그림을 보이는지가 다음 확인 지점입니다. 이번 주장은 두 축이 모두 1차 출처 발표로 뒷받침되어 사실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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