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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28 15:03

삼성전기, AI 서버용 초대형 기판 4분기 공급량 2배 확대 계획 발표 — 3분기 영업익 6910억원 사상 최대와 함께

삼성전기, AI 서버용 초대형 기판 4분기 공급량 2배 확대 계획 발표 — 3분기 영업익 6910억원 사상 최대와 함께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삼성전기가 10월 28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AI 서버용 초대형 기판의 4분기 공급 물량을 기존보다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발표된 3분기 영업이익은 691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컨콜에서 나온 구두 계획, 공식 문서에는 없는 수치

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현재 서버 CPU용 초대형 기판을 양산 공급 중이며 4분기 공급 물량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2배' 수치는 실적 발표 자료나 공시 문서에 포함되지 않은 컨퍼런스콜 구두 발언입니다. 같은 날 실적을 다룬 다른 매체 기사에는 이 계획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달성 여부는 4분기 실적이 나와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언 대상은 서버 CPU용, 헤드라인은 AI 서버용

매체 헤드라인은 'AI 서버용'으로 표기했지만 인용된 발언의 정확한 대상은 서버 CPU용 초대형 기판입니다. AI 서버용의 하위 범주에 해당하며 실질 의미가 달라지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기 공식 홈페이지 역시 AI 서버용 기판을 주력 제품군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2027년 확대 계획까지 제시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2027년에는 서버 CPU용을 넘어 AI 가속기·네트워크·전장용으로 기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기 공급 확대가 아니라 수요처 자체를 넓히는 중장기 계획임을 보여줍니다. 다만 컨퍼런스콜 원음 전사는 이뤄지지 않았고 발언 내용은 두 매체의 보도를 통해 확인되는 수준입니다.

사상 최대 실적이 뒷받침하는 확대 배경

뉴데일리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3분기 영업이익은 691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AI 서버 수요에 따른 기판 공급 확대 발언이 실적 고점과 같은 자리에서 나온 점은 우연이 아니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다만 4분기 물량 2배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삼성전기의 계획대로 4분기에 공급 물량이 늘어나는지는 올해 마지막 분기 실적 발표에서 가늠할 수 있습니다. 2027년 확대 계획이 AI 가속기용 기판 양산까지 이어지는지도 향후 분기별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이번 발언은 공식 문서가 아닌 컨콜 구두 계획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확대 의지가 명시된 사실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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