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AI의 자체 설문에 따르면 회사 AI 사용을 원칙적으로 차단한 조직의 응답자 중 77.3%가 개인 계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금지 정책이 현장 통제력을 갖지 못한다는 점을 수치로 드러낸 조사 결과입니다.
파수AI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설문은 전국 기업 보안 담당자 1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77.3%라는 수치는 전체 응답자가 아니라 AI 사용을 원칙적으로 차단한 조직 응답자 중 약 22명(14.6%)에 해당하는 하위표본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표본 규모가 작아 표본오차가 크다는 점이 함께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설문 응답은 일반 직원의 직접 응답이 아니라 보안 담당자의 응답을 기반으로 합니다. 담당자가 인지·보고한 사용 실태와 실제 직원 행동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체 응답자 기준 개인 계정 사용률은 88.7%로, "77%"는 금지 조직이라는 특정 집단에 한정된 수치입니다.
검색 요약 수준의 참고 자료로는 미국 2026년 7월 조사에서 약 38%가 개인 AI 계정에 회사 정보를 입력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열 조사에서도 BYOAI 관련 약 78%라는 같은 방향의 수치가 언급됩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해당 원문을 직접 열어 확인하지 않아 아직 확립된 비교 수치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보도자료 말미에는 파수AI 자사 플랫폼 출시 발언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조사 주체가 보안 솔루션을 판매하는 당사라는 점에서 결과 해석에는 이해관계가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당사 발표는 '주장' 성격임이 병기된 상태입니다.
금지 정책 하에서도 개인 계정 사용이 만연하다는 그림은 이번 조사가 제시하는 핵심입니다. 다만 소표본·담당자 응답 기반·이해관계라는 세 조건을 감안하면 이 주장은 대체로 사실에 해당하지만, 그림자 AI 사용이 국내 기업의 구조적 패턴인지는 몇 차례의 독립 조사가 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