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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28 16:56

AI 금지 기업서도 직원 77% 개인 계정 사용 — 파수AI 조사 결과

AI 금지 기업서도 직원 77% 개인 계정 사용 — 파수AI 조사 결과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파수AI의 자체 설문에 따르면 회사 AI 사용을 원칙적으로 차단한 조직의 응답자 중 77.3%가 개인 계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금지 정책이 현장 통제력을 갖지 못한다는 점을 수치로 드러낸 조사 결과입니다.

금지 조직의 77.3%, 소표본이라는 단서

파수AI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설문은 전국 기업 보안 담당자 1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77.3%라는 수치는 전체 응답자가 아니라 AI 사용을 원칙적으로 차단한 조직 응답자 중 약 22명(14.6%)에 해당하는 하위표본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표본 규모가 작아 표본오차가 크다는 점이 함께 기록되어 있습니다.

조사한 사람과 답한 사람이 다릅니다

출처: 조사 출처

설문 응답은 일반 직원의 직접 응답이 아니라 보안 담당자의 응답을 기반으로 합니다. 담당자가 인지·보고한 사용 실태와 실제 직원 행동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전체 응답자 기준 개인 계정 사용률은 88.7%로, "77%"는 금지 조직이라는 특정 집단에 한정된 수치입니다.

해외 수치와 같은 방향, 확립은 별개

검색 요약 수준의 참고 자료로는 미국 2026년 7월 조사에서 약 38%가 개인 AI 계정에 회사 정보를 입력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열 조사에서도 BYOAI 관련 약 78%라는 같은 방향의 수치가 언급됩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해당 원문을 직접 열어 확인하지 않아 아직 확립된 비교 수치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발표 주체의 이해관계라는 점

보도자료 말미에는 파수AI 자사 플랫폼 출시 발언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조사 주체가 보안 솔루션을 판매하는 당사라는 점에서 결과 해석에는 이해관계가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당사 발표는 '주장' 성격임이 병기된 상태입니다.

금지 정책 하에서도 개인 계정 사용이 만연하다는 그림은 이번 조사가 제시하는 핵심입니다. 다만 소표본·담당자 응답 기반·이해관계라는 세 조건을 감안하면 이 주장은 대체로 사실에 해당하지만, 그림자 AI 사용이 국내 기업의 구조적 패턴인지는 몇 차례의 독립 조사가 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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