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합니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미술관 건립을 앞둔 용인시가 유럽 현지 파트너와 협력 기반을 만들기 위한 출장입니다.
용인시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장 일행은 먼저 네덜란드 벨트호벤시(마르셀 델헤즈 시장)를 찾아 하이테크 캠퍼스 에인트호번과 포톤델타를 둘러봅니다. 같은 일정에서 ASML 본사도 방문하며 슈나이더-모누리 COO 등 회사 관계자를 만납니다. 시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협력 체계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고 4개 언론이 같은 문구로 전했습니다.
일정에는 네덜란드 마우리츠하위스미술관 방문이 포함되어 있으며, 용인시립미술관 건립·운영 협력이 논의 대상입니다. 용인시는 2024년 12월 시 보도자료를 통해 미술관 건립 계획을 공식화한 바 있어 이번 협의의 배경이 됩니다. 교통 분야도 빠지지 않아 자위다스독을 참고해 경부지하고속도로·구성역 복합환승센터 설계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방문 마지막 단계는 이탈리아입니다. 시장 일행은 11월 3일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아그라테 브리안차 캠퍼스를 찾아 반도체 협력을 논의합니다. 네덜란드의 장비·캠퍼스 중심 일정과 달리 이탈리아는 기업 캠퍼스 단일 방문으로 압축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장은 10월 27일 출장 계획 발표 단계의 사실이며, 실제 협약·계약 같은 성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네덜란드·이탈리아·ASML·ST 측의 외부 입장도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용인시 보도자료 게시판에는 10월 27일 기준 이번 방문 배포 원문이 아직 게재되지 않아 방문 세부 내용은 언론 보도로 확인되는 상태입니다. 계획 발표라는 점에서 주장과 보도 내용은 부합하며, 협력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지는 방문 종료 후 몇 주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