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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28 10:06

메모리·저장장치주 호실적에도 주가는 제자리, S&P500 하위 10% 백분위 기록

메모리·저장장치주 호실적에도 주가는 제자리, S&P500 하위 10% 백분위 기록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미국과 한국의 메모리·저장장치주가 10월 말 호실적 발표에도 주가 상승 동력을 잃었습니다. 블룸버그는 S&P500 기준 일부 메모리 관련주가 지수가 +3%인 동안 개별적으로 -20~-43% 하락한 하위 10% 백분위에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실적 발표가 방아쇠였던 짧은 반등

발표 자료에 따르면 10월 27~28일 미국 4종목이 Anthropic의 IPO 파일링을 계기로 2~7% 반등했습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과 주주환원 발표를 계기로 10월 28일 각각 3~7%대 상승했습니다. 다만 하반기에 형성된 깊은 하락 프레임은 이번 반등으로 상쇄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백분위 수치는 단일 출처에 의존

출처: 조사 출처

블룸버그 보도의 'S&P500 하위 10%' 백분위는 지수 대비 개별주 격차라는 방향성 측면에서는 정합적입니다. 지수가 3% 오르는 사이 개별 종목이 20~43% 내려간 흐름은 다른 수치들과 부딪히지 않습니다. 다만 이 백분위 자체는 다른 독립 출처로 확인할 수 없어 수치의 정밀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저평가 판단은 기사 인용 수치의 영역

더구루 보도가 인용한 수치에 따르면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의 선행 PER은 5~6배 미만이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PER은 3배 수준입니다. 이 수치들은 기사 인용치로 독립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저평가가 곧 주가 반등으로 이어진다는 통념과 달리, 낮은 PER 구간에서의 하락 지속은 그 전제와 어긋나는 결과입니다.

호재의 지속성은 당사자 전망에 불과

SK하이닉스는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습니다. 웨스턴디지털도 강세 가이던스를 제시했습니다. 다만 이는 수급 당사자의 주장으로, 실제 수급 전환이 구조적인지를 확인하려면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호실적과 낮은 밸류에이션이 주가 하락을 막지 못한 이번 양상은 대체로 사실로 봅니다. 앞으로는 백분위 수치의 독립 확인과 수급 전환 여부가 다음 분기 실적 시즌의 관측 지점입니다.

검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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