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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28 13:16

대경권 투자 25조원 발표, 집계 기관에 따라 23조5000억원까지 갈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AI 등 구미를 중심으로 한 대경권 기업 투자 규모를 25조원으로 발표했습니다. 같은 투자를 경상북도는 6개사 23조5000억원으로 집계해 발표 기관 간 1조5000억원의 차이가 남습니다.

삼성전자 단독이 전체의 8할을 넘습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투자 19조원이 전체의 핵심을 이루며 여기에 삼성SDS 1조8000억원을 합치면 20조8000억원으로 전체의 83% 이상입니다. 나머지 기업들의 투자는 4조원 안팎에 머무는 규모입니다. 지역 투자 소득이 사실상 한 기업의 계획에 좌우되는 구조라는 점이 수치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25조와 23조5000억, 어긋나는 두 개의 집계

산업부는 7개사 합산 25조원을 내놓았습니다. 반면 경북도와 구미시가 집계한 규모는 6개사 기준 23조5000억원으로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구분 여부 등 집계 범위 차이가 그대로 금액 차이로 이어졌습니다. 같은 기간의 투자를 두 기관이 서로 다른 숫자로 발표한 셈이며 어느 쪽이 정확한 원칩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계획 집계지 이행 실적이 아닙니다

두 집계 모두 기업들이 이미 발표한 투자계획을 합산한 것으로 실제 집행 실적은 아닙니다. 일부 언론은 정부가 기존 기업 계획을 재확인한 행보라고 지적했습니다. 발표 시점인 10월 28일 산업부 보도자료실 최신 목록에 해당 간담회 자료가 아직 게재되지 않아 공식 원문 확인은 뒤로 미뤄졌습니다.

발표를 뒷받침한 공식 현장 기록

산업통상부 포토뉴스에는 같은 날 대경권 현장행보 사진 세 건이 등록됐으며 HTTP 200 응답으로 정상 게재를 확인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와 LG이노텍 등 참여 기업 보도자료 원문은 각 사 뉴스룸 접속 실패로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기업 측 세부 계획 수치는 기업 발표 원문 확인 이후에 보완할 필요가 있습니다.

25조원 발표 자체는 언론 5개사 보도로 일관되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투자의 지역 환류 효과와 이행 여부는 수년에 걸친 관측이 더 필요하며 집계 기준 정리 전까지는 규모 논란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발표 내용과 두 기관 집계의 범위 차이를 함께 보면 주장은 대체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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