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달 22일 베트남 하노이 송둥정수장에 AI 정수장 운영기술을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규모는 19억4000만원으로, 이는 4월 호찌민 켄동정수장 수출에 이은 두 번째 건입니다.
수자원공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AI로 정수장 운영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하노이 송둥정수장에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공사는 이번 계약을 베트남 대상 두 번째 기술수출로 밝혔습니다. 앞서 올해 4월 12일에는 호찌민 켄동정수장에 약 11억 원 규모로 같은 기술을 수출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와 뉴시스는 두 매체 모두 계약일 10월 22일, 금액 19억4000만원, 처리용량 30만㎥를 동일하게 전했습니다. 1호 계약 금액 약 11억 원과 비교하면 이번 규모는 약 8억4000만원 늘었습니다. 대상 정수장도 호찌민에서 하노이로 북쪽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번 수출은 물리적인 정수장 건설이 아니라 AI 운영기술, 즉 소프트웨어 도입 계약입니다. 계약은 아직 성사 단계이며, 기술 적용 이후 실제 운영 성과가 보고된 사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ZDNet은 제목에서 이번 계약을 공식 표현과 같은 'AI 정수장 기술수출'로 다뤘습니다.
일부 보도에서 계약 장소를 호찌민 켄동정수장으로 표기한 사례가 있으나, 공식 자료와 타 매체는 모두 하노이 송둥정수장으로 일치합니다. 두 번의 수출이 같은 기술의 해외 확산 흐름인지, 일회성 계약 반복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다만 공식 자료와 언론 보도의 수치·날짜가 서수까지 부합하므로, 이번 계약 내용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