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 SEMICONDUCTOR · FACT CHECK

SKD WIRE

기사 · 발행 2026-10-27 20:26

오픈AI GPT-6.1 테라 공개…API 가격 절반·작업당 비용은 최대 9분의 1

오픈AI GPT-6.1 테라 공개…API 가격 절반·작업당 비용은 최대 9분의 1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오픈AI가 GPT-6.1 테라를 공개하며 표준 API 가격을 전작 대비 50% 낮췄습니다. 공식 벤치마크 기준 작업당 비용 감소폭은 약 3분의 1 수준으로, '절반'이라는 통용 표현보다 실제 절감이 더 크게 나타납니다.

가격 절반이 아니라 작업당 3분의 1

발표문에 따르면 테라의 표준 API 가격은 전작 대비 50% 인하됐습니다. 오픈AI는 자사 벤치마크에서 작업당 비용 기준으로는 전작 대비 약 3분의 1까지 낮아진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추론 조건에서는 경쟁사 모델 클로드 오퍼스5.5 대비 약 9배 저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공지능 분석 업체 artificialanalysis.ai의 독립 측정에서는 최대 부하 기준 비용 차이가 더 벌어졌습니다. 같은 비교 대상에서 테라는 0.40달러, 오퍼스5.5는 5.98달러로 약 15배 차이가 측정됐습니다. 절감 방향은 자사 발표와 일치하지만 그 폭을 두고 측정 주체별 차이가 확인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절반'의 비교 상대는 자사 모델

출처: 조사 출처

가격 인하율의 기준은 경쟁사가 아니라 전작과 자사 상위 모델 솔입니다. 최대 추론 기준 오퍼스5.5 대비 9배 저렴하다는 수치도 오픈AI 자체 벤치마크에서 나온 것입니다. 외부 기관 측정까지 겹치면 저렴하다는 방향 자체는 유지됩니다.

능력 지수는 경쟁 모델에 뒤져

독립 지표에서 테라의 지능지수는 48로 측정됐습니다. 클로드 오퍼스5.5의 58, 소넷5.5의 56, 제미니 4 아르곤과 GPT-6 아스트라의 53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전작의 42보다는 상승했습니다. 오픈AI 역시 가장 복잡한 코딩 작업은 솔과 아스트라가 더 적합하다고 명시해 비용 주장과의 충돌은 피했습니다.

이용 범위는 유료 플랜·API로 제한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테라는 ChatGPT Work·Codex의 Plus·Pro·Enterprise·Edu 유료 플랜과 API로 제공됩니다. 일반 ChatGPT와 무료 사용자는 당장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계기가 된 통신사 보도는 표준 API 가격 50% 인하를 '작업 비용 절반'으로 압축한 표현을 썼는데 방향은 정확하고 실제보다 보수적이었습니다.

테라의 저비용 포지셔닝이 구조적 전환인지 여부는 여러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지능지수 격차가 후속 버전에서 좁혀지는지, 그리고 무료 사용자 확대 일정이 공개되는지가 앞으로 확인할 지점입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수치와 측정 결과를 종합하면 저비용 주장은 사실입니다.

검증 자료
1차 출처 12건 · 전체 검증 과정: 판정 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