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디자인 플랫폼 캔바가 한국에서 연간 1억개의 디자인이 생성된다고 발표했으며, 전자신문 등 국내 언론 세 곳이 이 수치를 일치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전체 디자인 기준이며, AI 기능으로 만든 디자인만 따로 집계한 숫자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캔바의 한국 시장 발표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12개월 동안 1억개의 디자인이 생성됐으며, 회사는 한국을 AI·캔바 코드 활용도 기준 톱5 시장으로 꼽았습니다. 발표문 자체에는 이 1억개를 AI 기반 디자인으로 규정하는 문구가 없습니다. 전 세계 규모는 월 10억개 수준으로 안내되어, 한국 수치가 글로벌이 아닌 국가 단위 집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이번 수치의 출처는 캔바 자체 발표이며, 독립 기관의 검증·감사 데이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회사 브리핑에는 '누적 520억 개'라는 표현도 있으나, 이는 아직 공식 뉴스룸에 게재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을 다루는 외부 통계가 하나만 있는 상황이라, 수치의 뼈대는 실재하되 배경 집계 방식은 회사 측 설명에 의존합니다.
발표문에 따르면 캔바 AI 기능의 전 세계 사용 횟수는 340억회 이상이며, 이는 생성된 디자인 개수와는 다른 지표입니다. 캔바 코드는 출시 첫해 웹사이트 600만개 이상 제작을 기록했고, 매직 레이어는 4주 만에 900만회 사용됐습니다. AI 관련 실적을 보려면 이들 사용 횟수 지표를 참조해야 하지, 1억개 수치를 그대로 AI 디자인 수로 읽어서는 안 됩니다.
1억개라는 수치 자체는 여러 언론 보도가 일치해 실재하는 것으로 보이나, 'AI 기반'이라는 수식어와 글로벌 범위 확대는 자료와 어긋나는 부분입니다. 이번 발표가 일회성 수치인지 지속 관측되는 공식 지표인지는 공식 뉴스룸 게재 이후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수치의 뼈대는 실재하나 AI 전용 집계 여부가 미확인인 상태로, 이 주장은 대체로 부합하되 보정 여지가 남은 부분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