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 영상 산업에서 제작비가 90%가량 줄었지만 흑자를 낸 작품은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용 효율과 수익성 사이의 간극이 데이터로 드러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DataEye研究院의 2026년 상반기 AI 드라마·애니메이션 데이터 보고서 요약에 따르면 AI 기술 도입으로 제작비는 종전 대비 약 90% 감소했습니다. 동일 보고서는 흑자를 달성한 작품 비중이 1.3%에 머물렀다고 전했습니다.
발표 요약문은 AI로 단축된 제작 기간과 인력 비용을 세부 항목으로 제시하면서도 수익 구조의 취약함을 함께 지적했습니다. 백서 전문 PDF는 등록 다운로드 형식이라 아직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펑파이신문의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AI 영상 작품 『후서유기』는 전통 제작 방식 대비 큰 폭의 비용 절감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측은 AI를 활용해 장면 생성과 후반 작업 기간을 단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다만 절감된 비용이 곧 수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증권시보 보도에서도 AI 드라마의 상업화는 아직 초기 단계라는 평가가 전해졌습니다.
AI가 제작비를 낮추면 수익성도 개선된다는 통념은 흑자 작품 1.3%라는 비중과 어긋납니다. 제작 단가가 90% 내려가도 콘텐츠 자체의 수익 창출 능력이 따라가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동방재부 칼럼은 저자 자체 계산을 포함해 이 격차의 원인을 콘텐츠 품질과 수익 모델 미성숙에서 찾았습니다. 중국통신 분석 역시 기술 도입만으로 산업 수익 구조가 바뀌지는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수치가 일시적 과도기인지 구조적 특성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중타이증권은 8월 23일자 리서치에서 AI 드라마의 생산성 향상을 인정하면서도 수익화 경로가 명확하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리서치는 관련 기업의 실적 반영 여부를 별도의 관찰 대상으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보고서 요약과 증권 리서치의 수치·시점은 서로 다른 관점에서 같은 현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요약문 기준으로 핵심 수치는 확인되지만 원문 전문이 부족해 세부 산출 방식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AI 드라마의 비용 절감 효과는 수치로 확인되는 가운데 수익성 개선 여부는 향후 분기별 데이터와 백서 전문 공개를 통해 지켜볼 지점입니다. 이번 보고서의 내용은 대체로 사실에 부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