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10월 28일, 삼성전자는 10월 29일 2026년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합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를 포함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실적 일정이 이번 주에 집중되면서 AI 수요가 메모리 업계 실적에 반영됐는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뉴스룸에 게재된 초대장에 따르면 회사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콘퍼런스콜을 진행합니다. 삼성전자도 공식 뉴스룸을 통해 29일 확정 실적 발표 일정을 알렸습니다. 이투데이는 10월 4일 보도에서 이달 말 발표에서 사업부별 실적과 전망이 공개된다고 전했습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역시 뉴스룸에 실적 발표 일정을 올린 것으로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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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사 출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라는 표현은 전 업계가 이번 주에 몰린다는 뜻은 아닙니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10월 22일 실적을 이미 발표했고, 전자신문과 파이낸셜뉴스가 관련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즉 이번 주 일정에 해당하는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이며, 업계 전체가 동시에 성적표를 내는 구조는 아닙니다.
이번 주를 '반도체 슈퍼위크'로 부른 일부 보도 가운데 매경 기사 하나는 2026년 7월 5일자 2분기 실적 기사로, 이번 주와는 시점이 맞지 않습니다. 같은 주제를 다룬 기사라고 해서 모두 현재 일정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적 발표 일정은 각 기업 공식 뉴스룸과 IR 자료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0월 27일 기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콘퍼런스콜에서 공개될 사업부별 내용과 4분기 전망도 발표 이전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AI 메모리 수요가 실적으로 이어졌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는 이번 주 말에 나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발표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이번 주 안에 양사의 3분기 실적 수치가 공개됩니다. 다만 이번 실적이 구조적인 수요 확장인지 일회성 반영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공개된 일정과 발표 주체를 놓고 보면 해당 주장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