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랜섬웨어 침해사고 이후 사과문과 함께 보안 투자 규모를 공개했습니다. 사과문에 따르면 회사는 "이미 약 160억원 상당의 정보보안 투자를 집행하며" 대응 체계를 강화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사과문 원문에 따르면 이 투자는 "이미 진행(집행)" 중인 사항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는 침해사고 후속 조치로 새로 책정된 예산이 아니라 사고 이전부터 집행된 지출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일부 보도가 이 수치를 후속 조치처럼 전달한 것과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투자 기간과 내역에 대한 외부 확인 자료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10월 25일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단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이 단장을 맡았으며, 심의위원회는 이번 사고를 '중대 사고'로 분류했습니다. 과기정통부 원문은 사이트 점검 중이라 직접 열리지 않아 언론 보도를 통해 내용이 전해지는 상태입니다.
일부 매체가 백업 솔루션 제공사를 아세이(Ahsay)로 특정해 보도했습니다. 다만 회사가 공개한 문서에는 제공사를 "백업 솔루션 제공사"로만 표기했을 뿐 업체명은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업체 특정은 공개 자료상 아직 확립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사과문에 따르면 회사는 "서비스는 어떠한 영향도 없으며 정상 운영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당사자의 해명이며 유출 여부와 피해 범위는 조사 단계에서 확인해야 할 사안입니다. 두 건의 침해사고 간 연관성 역시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회사 IR 전자공고에는 이번 사고 관련 공시가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이번 사고가 구조적 취약점의 노출인지 일회성 침해인지는 조사단의 결과와 추가 관측이 필요합니다. 사과문의 보안 투자 규모와 해명 내용은 회사 발표 기준으로는 대체로 사실에 부합하지만, 투자 내역과 유출 범위는 정부 조사가 마무리되어야 확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