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을 추진합니다. 내년 2월 교육부 공모 신청을 앞두고 공청회를 열어 구체적 설계에 들어갔습니다.
교육청 공식 자료에 따르면 10월 열린 공청회에서 김대중 교육감이 설립 추진 배경과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행사에는 이규필 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부사장이 기조강연자로 참여해 인력 수요를 짚었습니다. 교육청은 11월 안에 추진 방식을 확정하고 내년 2월 교육부 공모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가 전한 교육청 발표에 따르면 가칭 '광주 반도체 마이스터고'는 2029년 3월 개교가 목표입니다. 현재 전국에는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이미 7곳 운영 중입니다. 신규 공모를 통해 이 학교가 8번째로 추가되는지는 교육부 선정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한겨레 보도가 담은 설계안에는 학년당 128명 모집, 총 630명 규모가 담겼습니다. 관련해 800명·300명·270명 등 별도 수치도 함께 제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 수치가 공모 신청 단계에서 그대로 유지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주장의 핵심인 2029년 개교는 확정 사실이 아니라 계획 목표입니다. 교육청 자체도 '목표'로 표기했고 공모 선정이라는 관문이 앞에 놓여 있습니다. 교육부 공모 결과와 추진 방식 확정 여부는 내년 상반기에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공개된 계획은 대체로 사실에 부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