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 닛케이지수가 26일 전일 대비 503.51포인트(0.80%) 하락한 6만2189.65로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과 함께 62,000선을 지켰습니다. 지수 산출기관의 공식 일별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7월 30일(6만1867.43엔) 이후 가장 낮은 종가 수준입니다.
연합인포맥스 보도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22일 6만2907.84로 마감한 뒤 23일 214.68포인트(0.34%) 내린 6만2693.16, 26일 다시 하락하며 이틀 이상 62,00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별 종목으로는 26일 어드반테스트가 3.93% 하락했고 도쿄일렉트론도 3.68% 내렸습니다. 키옥시아는 1.16%, 소프트뱅크그룹은 0.30% 하락했습니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23일 하락의 배경에는 전일 나스닥이 2.6% 하락하고 반도체 지수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6.7% 급락한 흐름이 있었습니다. 메타의 자유현금흐름 적자 소식이 AI 관련 투자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설명도 함께 전했습니다. 일본 시장에서 AI·반도체주의 하락이 미국 기술주 조정의 연장선에서 나타난 형태입니다.
다만 첫 하락일인 22일 종가 6만2907.84는 62,900선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62,000선이라는 표현은 천 단위 구간을 묶는 언론 표기 관행에 따른 것으로 종가만 보면 3일의 하락 폭이 균일하지는 않았습니다. 23일에는 장중 한때 6만1462.61까지 내려가 61,000선을 순간적으로 터치하기도 했습니다.
26일의 하락도 도쿄 시장 전체가 약세였던 것은 아닙니다. 같은 날 도쿄증시의 토픽스 지수는 0.18% 상승으로 마감했고 부동산·내수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약세는 닛케이지수와 AI·반도체주에 국지적인 현상이었으며 보도 원문 역시 이 점을 명시했습니다.
공식 지수 데이터와 복수 매체의 보도를 놓고 비교하면 헤드라인의 세 요소, 즉 3거래일 연속 하락, 3일 연속 62,000선 마감, AI·반도체주 주도 매도는 모두 수치가 정확히 맞아떨어집니다. 이번 하락이 미국 기술주 조정의 일시한 전이인지, AI 관련주 밸류에이션 재평가라는 구조적 국면의 시작인지는 앞으로 몇 거래일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이번 보도 내용은 공식 데이터와 독립 매체 보도가 서로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