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스타가 의사결정 AI '다비'의 라우팅 플러그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자체 벤치마크 JevBench 231문항에서 89.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타입세이프AI의 '제브'(86.6%)를 2.6%포인트 앞선 수치로, 실제 모델 가중치 공개나 상품 출시가 아니라 기술 공개 성격입니다.
깃허브 공개 레포지터리 문서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것은 다비의 라우팅 플러그인이며, 해당 레포는 스스로를 'Experimental(실험 단계)'로 명시하고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모델 가중치 공개나 API 상품화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주요 언론 보도가 '출시'로 표현한 것과 달리, 실제 공개 범위는 응용 플러그인 수준입니다.

출처: 조사 출처
레포 문서의 'Legacy: the davi search-result filter' 섹션은 다비가 기존부터 검색 결과 필터용 자체 모델로 존재해 왔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발표는 새 모델의 등장이 아니라 그 모델의 라우팅 응용을 처음 공개한 것입니다. 회사는 이번 공개로 활용 범위를 확장하려는 취지를 전했습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JevBench 231문항에서 다비 89.2%, 제브 86.6%를 기록했고, 고난도 문항은 77.5% 대 73.0%, 한국어 피드백 평가는 72.5% 대 66.8%였습니다. 레포 README는 '기본 기준값을 같은 데이터에서 정했으므로 수치는 낙관적'이라고 스스로 고지했으며, 단일 언어·단일 과업(closed-book QA)이라는 한계와 비용 수치가 추정치임도 명시했습니다. 외부 독립 검증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출시'라는 표현과 실제 공개 범위 사이의 차이를 감안하면, 이번 발표는 기존 자체 모델의 라우팅 플러그인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는 취지로 대체로 사실입니다.
김세엽 대표는 "오픈소스 공개로 AI 판단 기술의 문턱을 낮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비를 자체 평가 플랫폼 '다투모 이밸'에 적용하는 작업은 11월 중 예정으로 아직 진행되지 않았으며, 실제 적용 결과와 외부 검증이 남은 확인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