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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26 13:06

삼성전자, AI로 반도체 신물질 개발 기간 5년서 2년으로 단축 목표 제시

삼성전자, AI로 반도체 신물질 개발 기간 5년서 2년으로 단축 목표 제시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삼성전자가 AI를 활용해 반도체 신물질 개발 기간을 기존 5년에서 2년으로 3년 단축하겠다고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 발표는 신물질 탐색에 걸리는 수년간의 시행착오를 AI로 압축하려는 업계 흐름 가운데 나온 계획치입니다.

발표된 수치는 계획치, 실적은 아직 아닙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AI 기반으로 신물질 개발 기간을 3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달성 실적이 아니라 발표된 목표치이며, 회사가 공식 문서로 확정했다는 기록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5년에서 2년으로'라는 구체적 축소치는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진 상태로, 원문 발표자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설계 영역에서 이미 나온 50% 단축 사례

출처: 조사 출처

삼성전자가 AI 도입 효과를 보여준 실제 사례는 지금까지 소재가 아니라 설계 영역에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AI 기반 설계로 작업 시간을 50% 줄인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소재 개발은 설계와 달리 실험과 검증 주기가 길어 같은 수준의 단축이 나올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수백 분의 1' 발언은 삼성이 아닌 SK하이닉스 것

신물질 탐색 시간을 AI로 수백 분의 1로 줄였다는 발언이 삼성의 것으로 알려진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세미콘코리아 2026에서 이 말을 한 이는 SK하이닉스 이성훈 부사장이며, 삼성전자 발언이 아닙니다. 두 회사의 발언이 섞여 확대 해석된 것으로, 수치를 인용할 때 화자 구분이 필요합니다.

커스프AI 파트너십과 미스트랄 협업이 깔린 배경

삼성전자는 2026년 7월 커스프AI가 주도하는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의 창립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여기에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스트랄 AI와 반도체 특화 AI를 공동개발 중이어서, 신물질 개발 단축 목표는 이런 협업 체계 위에 세워진 계획입니다. 다만 파운드리 참여가 곧 3년 단축 달성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목표와 연계되는 구체 로드맵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목표는 발표 자체로는 삼성전자가 AI를 소재 개발 전반으로 확장한다는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다만 3년 단축이 구조적 전환인지는 원문 발표자료 공개와 실제 소재 개발 사이클의 관측이 더 필요하며, 지금까지의 근거는 이 목표가 대체로 사실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제시된 계획치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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