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사내 직원 110명이 참여한 AI 공모전에서 업무혁신 사례 107건을 받았습니다. 3등까지 5개 수상작이 상품화 절차를 밟고 있으나, 접수 건 전체의 실무 적용 범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빗썸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조직 전반에 AI DNA를 심겠다는 취지를 밝혔습니다. 참여 인원 110명과 출품 건수 107건은 모두 회사 측 배포 자료에서 나온 수치이며, 외부 기관이 따로 집계한 기록은 없습니다. 이 주제를 다룬 매체가 10여 개에 이르지만 내용이 동일한 배포본에 기반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에 게재된 자료를 보면 상세히 공개된 성과는 3등 수상작 5개입니다. 여기에는 MCP Server 중앙화, AI 기반 정보유출 모니터링, 광고성 정보 사전 검토 도우미, 전략 파이프라인 자동화, Upgrade Watcher가 포함됩니다. 107건은 접수된 건수이고, 실무 적용이 확인된 것은 일부 작품입니다. '업무혁신 사례 107건 발굴'이라는 표현은 회사 측 평가 언어라는 점이 수치와 어긋나지 않더라도 범위의 차이는 남습니다.
빗썸 공식 웹사이트는 접속 시도에서 IP 차단 응답을 반환했고, 회사 서비스 페이지도 프로토콜 에러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press.bithumb.com 도메인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여러 보도가 같은 자료를 반복하는지 개별 검증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환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허위·과장임을 시사하는 근거는 이번 조사 범위에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내 행사 특성상 수치의 독립 검증 수단이 없고, 수상작의 실제 업무 반영 성과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공식 보도자료 원문이 공개되면 수치와 표현의 정합성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보고 수치의 범위와 한계를 감안하면 이번 발표는 대체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