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국내외 90곳을 해킹하고 개인정보 820만건을 탈취한 조직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해킹 도구 제작부터 실행까지 AI를 직접 활용한 사례로, 단순 지원을 넘어선 범죄 이용 양상이 처음 공식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청 기관 사이트 게시판에서 이번 건 관련 보도자료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뉴시스·KBS·한국일보·중앙일보 등 5개 매체가 26일 오전 시간차를 두고 동일한 검거 내용을 전했고, 뉴시스는 서울경찰청 제공 사진과 함께 26일 오전 서울경찰청 브리핑 장면을 게재했습니다. 다만 경찰 발표는 법원의 유죄 확정과 다르며, 재판 결과는 앞으로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조사 출처
발표에 따르면 일당은 AI를 이용해 해킹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표적 선정부터 침입 실행까지 범죄 전 과정에 활용했습니다. 탈취한 정보는 820만건에 달하며, 침투 대상은 국내외 90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존에 AI가 범죄를 '도왔다'는 수준의 통념과 달리, 이번 사건은 생성 도구 자체가 공격 코드를 작성한 구조입니다.
'경찰이 공식 발표했다'는 전제는 경찰청 보도자료 게시판과 어긋납니다. 해당 게시판의 26일자 글은 이번 건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차단이 아니라 게시 지연으로 보입니다. 여러 매체가 경찰 제공 자료를 공통 인용한 만큼 발표 자체의 존재는 확인되지만, 원문 공개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820만건이라는 수치는 탈취 시점의 집계로, 실제 유통·악용 규모와는 별개입니다. 조직의 배후 구조와 해외 거점 규모, 탈취 정보의 용도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AI 기반 해킹이 일회성 사건인지 반복되는 수법으로 정착했는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경찰은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송부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확인할 지점은 법원 판결, 탈취 정보의 유통 경로, 그리고 경찰청 사이트의 공식 자료 게시입니다. AI를 활용한 해킹이 90곳에 걸쳐 820만건 정보로 이어졌다는 핵심 내용은 전달된 경찰 발표와 부합하며, 전체적으로 대체로 사실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