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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26 16:02

일본, 생성형 AI 기업에 학습 데이터 공개 유도하는 원칙 10월 26일 시행

일본, 생성형 AI 기업에 학습 데이터 공개 유도하는 원칙 10월 26일 시행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일본 정부가 생성형 AI 기업에 학습 방법과 데이터 종류를 자발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프린시플 코드를 10월 26일부터 적용합니다. 법적 구속력 없이 기업의 자기 판단에 맡기는 일본식 소프트로 접근이라는 점이 EU 규제와 대비되는 지점입니다.

벌칙 없는 자율 준수 구조

닛케이신문 10월 25~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코드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학습 방법과 데이터 종류를 공개하도록 유도하는 장치입니다. 닛케이는 법적 구속력이 없으며 기업의 자기 판단에 맡겨져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신문 8월 18일자 기사는 국내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준수 여부는 각 사업자의 판단에 따른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기사는 법률이 아니므로 벌칙이 없는 구조로, 최대 1,500만 유로 과징을 두는 EU AI법이나 캘리포니아와 대비되는 일본식 접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공개 의무가 아닌 자율 원칙이라는 실체

헤드라인의 "밝혀라"라는 표현은 강제 의무처럼 읽힐 여지가 있지만 실체는 벌칙 없는 소프트로와 개요 공개의 개시입니다. 영업비밀의 강제 공개는 원칙 원문에서 배제되어 있으며, 헤드라인도 "자율 원칙 적용"을 병기하고 있습니다.

수용 기업 명단 공표와 문의 대응 절차

내각부 지재권전략추진사무국은 수용 기업 목록과 홈페이지 링크를 공표할 예정이며 내용 심사는 하지 않습니다. 원칙에는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인 권리자와 이용자의 문의 대응 조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용자 측 문의 대응에는 소송·조정·ADR 신청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서약이 조건으로 붙습니다.

시스템 운영에서 제외되는 사업자에 대한 규정도 원칙 원문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목록 페이지가 현재 빈 표 상태라 실제 등재 기업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6일부터 적용된 코드가 얼마나 많은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지는 앞으로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자율 공개가 구조적 관행으로 정착하는지 여부가 이 접근의 실효성을 가릴 지점이며, 이번 조치는 벌칙 없는 유도 장치라는 취지에서 대체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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