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국내 기업 점유율은 약 3~5% 수준으로, 정부와 현대차그룹 인사 발언이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수치의 통계 정의는 공개 문서로 확보되지 않아 엄밀한 검산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현대차그룹 발표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의 국내 기업 점유율은 지난해 약 5%, 기업 보도자료 기준으로는 3~4%로 제시됐습니다. 현대모비스 사장과 산업통상부 장관이 '5% 미만'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기본 골격을 같이 했습니다.
현대차그룹 보도자료는 국내 기업 점유율 3~4%가 대부분 차량용 메모리에 국한된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량용 메모리에서 강자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범위가 전체 차량용 반도체로 확대되기는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출처: 조사 출처
미래에셋증권 시장성 의견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율은 3%로, 같은 시기 수입의존도는 98%에 달했습니다. 과거 수치와 지금의 '5% 미만'은 모순되지 않고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일관된 흐름 위에 있습니다.
다만 '국산화율'과 '글로벌 점유율'이 발언마다 혼용되고 있어 어떤 분모를 기준으로 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수치 자체는 부합하지만 정의가 명시돼야 정확한 위치를 읽을 수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공식 발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자체 설계 차량용 반도체 16종을 외국 파운드리로 연간 2,000만 개 규모 양산 중입니다. '국내 기술·생산 전무'라는 과잉 해석은 이 수치와 어긋나며 성립하지 않습니다.
국산화율이 낮은 것은 설계 역량의 부재가 아니라 파운드리와 패키징 등 생산 인프라가 해외에 집중된 구조 때문입니다. 정부는 차량용 반도체 특별법과 지원 방안을 통해 이 구간의 국내 생산 기반을 넓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치의 일관성은 발언과 보도자료·과거 통계를 아울러 유지되지만, 국산화율의 산출 원천이 공개 문서로 정리되지 않은 점은 남습니다. 정부 보도자료 첨부 자료의 상세 산식이 확인되면 '5% 미만'의 기준도 더 분명해질 것입니다. 이번 주장의 수치는 발언과 자료의 흐름에 비춰 대체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