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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25 10:42

11월 제조업 경기전망 PSI 102로 11포인트 하락, 기준치 상회는 유지

11월 제조업 경기전망 PSI 102로 11포인트 하락, 기준치 상회는 유지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산업연구원 조사에서 11월 제조업 업황 전망 기준치가 102로, 10월 전망 113보다 11포인트 내려왔습니다. 기대감이 꺾였지만 수치는 여전히 기준치 100을 웃돌아 전문가들은 11월에도 개선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11포인트 감소가 가리키는 것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1월 제조업 업황 전망 기준치는 102로 내수 101·수출 107·생산 102·투자 108·채산성 91로 세분됩니다. 조사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전문가 1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기준치 100 상회는 전월 대비 개선을 기대하는 응답이 우세하다는 의미입니다.

전망 하락과 악화 전망의 차이

연합뉴스는 이번 결과를 "개선 전망에도 기대감은 주춤"이라고 전했습니다. 감소한 11포인트는 개선의 폭에 대한 기대가 줄었다는 뜻이지 경기 후퇴를 점친 수치가 아닙니다. 다만 채산성 전망이 91로 기준치를 밑돌고 12포인트 하락한 점, 생산수준 전망이 17포인트 떨어진 점은 하위 지표의 부담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업종별 격차는 반도체와 휴대폰의 양극

같은 조사에서 반도체는 159로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반면 휴대폰은 53에 그쳤습니다. 기계는 97, 소재는 95, 자동차는 93, 화학은 89로 기준치에 못 미쳤습니다. ICT는 110으로 상회했지만 전통 제조업 종목들은 회복 기대가 약한 모습입니다.

전월 대비 업종 흐름도 갈립니다

이데일리는 투자 전망이 108로 9포인트 내린 가운데 철강은 111로 22포인트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철강의 강한 반등은 전 업종의 기대감 축소라는 단일 서사와 어긋나는 수치입니다. 업황 개선 기대가 업종별로는 뚜렷하게 갈리는 국면이라는 해석이 필요한 지점입니다.

산업연구원과 언론 보도, 공기관 제공 차트의 수치는 항목별로 모두 일치했습니다. 이번 11포인트 감소가 일시적 조정인지 구조적 둔화의 시작인지는 향후 몇 달의 전망치 추이를 관측해야 판별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자료는 개선 기대 속에서 기대감의 속도가 늦춰지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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