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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25 14:38

SKT·KT 아이폰 듀오 일부 예약 물량 1분 만에 소진, 3사 전체 소진 주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SKT·KT 아이폰 듀오 일부 예약 물량 1분 만에 소진, 3사 전체 소진 주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SK텔레콤과 KT는 아이폰 듀오 사전판매 시작 1분 만에 일부 예약 물량이 소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두 통신사의 우선 물량에 한정된 것이고, LG유플러스의 1분 소진은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분 소진'이 확립된 범위는 두 회사의 일부 물량

SK텔레콤 보도자료에 따르면 T다이렉트샵 1차 사전예약이 단 1분 만에 마감됐습니다. 매일경제와 더팩트 등 독립 언론 3곳도 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KT는 공식 블로그에서 인기 용량 1·2차 물량이 1분 만에 소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의 1분 마감은 공식 발표와 언론 보도가 모두 존재하는 확립된 사실입니다. 다만 '통신사 준비 물량 전반이 동났다'는 표현은 이 수치가 담지 않는 범위를 담고 있습니다.

KT 전체 1·2차 물량은 40분이라는 반례 수치

'준비 물량이 통째로 1분 만에 동났다'는 인상은 KT 전체 물량의 소진 속도와 어긋납니다. KT의 인기 용량 외 전체 1·2차 예약은 40분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더팩트와 전자신문도 '일부 예약 물량'·'일부 물량'이라는 범위 표현을 제목에 명시했습니다.

전자신문에 따르면 통신사 관계자는 초기 준비 물량보다 수요가 빠르게 들어오는 것은 사실이라며 추가 물량 확보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업계는 초기 공급량 자체가 워낙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LG유플러스 1분 소진은 공식 근거가 없습니다

뉴스1은 리드에서 통신 3사의 준비 물량이 1분 만에 동났다고 썼지만, 본문에서는 LG유플러스의 경우 '전해졌다'고 표현했습니다. LG유플러스 공식 채널에서는 1분 소진 수치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3사 준비 물량의 총량과 전량 소진 여부에 대한 공식 수치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배송 일정 지연은 별도로 확인되는 상황입니다. 뉴스1에 따르면 사전판매 물량의 배송 예정일이 내년 1월 22일까지 밀렸습니다.

공급 부족 해소 여부는 추가 관측이 필요합니다

'1분 소진' 화제의 배경에는 스타 화이트 색상 수요 집중과 얇게 잡힌 초기 공급량이 있습니다. 관계자가 추가 물량 확보 중이라고 전한 만큼, 사전판매 후반부 물량이 정상 배송 일정에 들어오는지가 다음 확인 지점입니다. 이번 소진이 초기 공급 축소에 따른 일시적 현상인지 수요 구조의 변화인지는 몇 차례의 예약 추이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핵심 사실은 참이지만 '3사 전체 1분 소진'이라는 확대 해석은 보정이 필요한, 부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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