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자·반도체·로봇 등 대형 전시회를 하나로 묶는 2030년 전시산업 로드맵을 내놓았습니다. 통합의 실제 시점은 2028년 11월 킨텍스 제3전시장 완공 이후로, 예산 117억원이 투입되는 공사와 연동된 2단계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로드맵은 현재 단계에서 전시회를 즉시 합치지 않고, AI 공동 주제로 연계하는 선행 작업부터 추진합니다. 통합(단일 전시회화)은 2028년 11월 킨텍스 제3전시장 완공에 맞춰 이뤄질 예정이며, 정부는 이 공사에 117억원을 배정했습니다. 발표문은 "묶어 통합하고"라는 표현으로 이 2단계 구조를 담고 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아주경제 보도에 따르면 2026년 10월 13일 5개 전시회가 공동 브랜드 'K Connect AI'를 출범시키고 해외 바이어 130여개사를 초청했습니다. 이 단계는 산업 AI 엑스포를 포함한 5개 전시회를 하나의 주제 아래 연결하는 것으로, 전시장 물리적 통합과는 별개입니다. 같은 해 11월 킨텍스 3전시장 완공 시점에 맞춘 통합 계획과 시기가 명확히 갈립니다.
로드맵의 통합 목표는 4개 전시회인 반면, K Connect AI 연계 대상은 산업 AI 엑스포가 추가된 5개입니다. 같은 정책을 다룬 보도라도 이 수치를 서로 다르게 옮기고 있어, 통합 대상의 확정 목록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헤드라인의 '묶는다'는 표현이 2단계 계획을 축약한 것으로 계획 자체와 어긋나는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전시회 통합 외에 전시산업 전반을 다룹니다. 2027년 지역 거점 특화 전시회 4~5개를 선정해 2029년 중간평가를 거치고, 인도·중동·중앙아시아 방향의 해외 진출과 전시산업발전법 개정도 포함됩니다. 이 조항들은 전시회 통합만을 담은 것이 아니라 산업 구조 전환을 노린 종합 계획으로 평가받을 여지가 있습니다.
로드맵이 계획 수준에서 확정된 것은 분명하지만, 전시회 통합이 실제로 2028년에 구현되는지는 공사 일정과 참여 주체의 합의에 달려 있습니다. 통합 대상 전시회의 확정 목록과 단일 전시회화 이후의 운영 구조는 앞으로의 후속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할 지점이며,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은 사실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