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 SEMICONDUCTOR · FACT CHECK

SKD WIRE

기사 · 발행 2026-10-23 09:53

AI주 이탈 자금에 버크셔 신고가, 버핏 없이 +9.8% 상승

AI주 이탈 자금에 버크셔 신고가, 버핏 없이 +9.8% 상승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AI 거품 우론 속 워런 버핏의 물러난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가 연초 이래 9.8%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AI·기술주 중심 나스닥이 조정을 겪은 가운데 투자 자금이 '구(舊) 경제주'로 옮겨가는 로테이션이 배경으로 지목됩니다.

기록 상승의 대부분은 AI주 이탈 자금

24/7 Wall St에 따르면 이번 버크셔의 기록 상승은 고공행진하던 AI·기술주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올드 이코노미' 종목으로 이동한 데서 대부분 설명된다고 전했습니다. 시장에서는 과열된 AI 밸류에이션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실적과 배당 기반이 탄탄한 기업으로 자금이 재배치되는 흐름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버핏 발표 후 한때 14% 하락했던 주가의 반전

출처: 조사 출처

버크셔 주가가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버핏이 CEO 물러남을 밝힌 직후 3개월간 주가가 14% 하락한 이력이 있으며, 이는 '버핏 없는 버크셔'에 대한 프리미엄 할인 우려가 작용한 결과였습니다. 10월 16일 기준으로는 연초 이래 S&P500 대비 6.0%포인트 뒤처져 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도체 지수 -16.5%와 버크셔 +9.8%의 격차

같은 기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 추종 ETF인 SOXX는 16.5% 하락한 반면 버크셔는 9.8% 상승해 두 자산군의 방향이 정반대로 갈렸습니다. 종가 기준 실측치는 각각 -19.2%와 +8.8%로 수치에는 오차가 있지만 방향 자체는 부합합니다. 버핏 후계자 그렉 아벨 체제에서도 기존 보유주를 유지한다는 기사 고유 표현은 단일 출처로 본 검증에서 아직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로테이션이 구조 전환인지는 미지수

24/7 Wall St는 이번 자금 로테이션이 왔던 만큼 빨리 역전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AI주에서 구(舊) 경제주로의 이동이 일시적 회피 심리인지, 아니면 장기적 자산 배분의 변화인지를 가르는 것은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버크셔의 신고가 행진은 AI 거품 우려와 버핏 이후 경영 안정성이라는 두 요인이 맞물린 결과로, 대체로 사실로 평가됩니다.

검증 자료
1차 출처 12건 · 전체 검증 과정: 판정 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