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영국 신문 옵서버가 발표한 AI 도시 지수에서 도입·활용 역량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지수는 평가 대상 57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첫 판 발표입니다.
옵서버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1위는 국가 AI 전략을 보유한 경제수도와 선별 도시 등 57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도입·활용 역량 부문 순위입니다. 종합 순위의 1위가 아니라는 점이 자료에 명시돼 있습니다. 지수 자체가 이번이 처음 판을 이뤘기 때문에 다른 연도와 비교한 흐름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옵서버 원문은 서울을 파리·아부다비와 함께 정부 주도형 유형으로 분류했습니다. 반도체와 데이터센터에 대한 재정투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약 200개 반도체 본사의 존재, 서울 AI 혁신위원회의 중소기업 지원이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서울시가 소개한 내용과 이 목록이 서로 부합합니다.
지수 방법론 페이지에 따르면 이 지수는 아부다비의 MBZUAI와 칼리파대학교가 의뢰했고 옵서버 AI 인덱스 팀이 편집 독립성을 전제로 제작했습니다. 영국 유력지 명의라는 표현은 타당하지만, 연합뉴스가 옵서버를 가디언미디어그룹 소속으로 설명한 것은 시효가 지난 설명입니다. 옵서버의 보도자료와 사이트 저작권 표기 기준으로 2025년 4월 토터스 미디어로 매각된 상태이며, 1791년 창간의 세계 최초 일요신문이라는 점은 동일합니다.
서울시 보도자료 원문은 조사 시점 기준 seoul.go.kr 게시판과 영문 사이트에서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시 발표 내용은 연합뉴스와 뉴스1의 보도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해졌습니다. 발표 직후 시점이라 공식 자료의 게시가 늦어지는 상태입니다.
AI 도시 지수는 아부다비 소속 기관이 의뢰해 만든 첫 판이기 때문에 평가 기준의 안정성은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서울이 도입·활용 부문에서 반도체 본사 밀도와 정부 주도 투자를 앞세워 1위에 오른 점은 발표 자료의 근거와 대체로 사실로 부합합니다. 다만 이 순위가 구조적 우위를 반영하는지는 후속 판의 비교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