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10월 21일 열린 '제19회 반도체의 날' 시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 1건, 장관표창 3건, 협회장상 1건 등 총 5건의 포상을 받았습니다. 권재순 부사장이 이번 행사의 최고 등급인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반도체의 날'에는 정부포상 54점을 포함해 총 84점의 포상이 수여되었습니다. 권재순 부사장의 동탑산업훈장은 금탑·은탑에 이은 3등급 훈장으로, 이번 행사에서 SK하이닉스가 받은 유일한 정부 훈장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와 전자신문 모두 동탑 수훈자로 권 부사장을 보도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회사 뉴스룸은 '5개의 포상'이라는 표현과 함께 동일한 5인의 수상 명단을 게시했습니다. 다만 '5관왕'은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뜻이 아니라 수상자 5명이 각각 1건씩 받은 회사 전체 포상 5건을 가리키는 홍보성 표현입니다. 5건 중 정부 훈장은 동탑산업훈장 1건뿐이며, 나머지는 장관표창 3건과 협회장상 1건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10월 20일 공지를 통해 '제19회 반도체의 날' 온라인 생중계를 10월 21일 오후 6시에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협회 공지의 회차 연혁은 제17회가 2024년인 것으로 일관되게 표기되어 있어 제19회가 2026년 행사라는 점과 모순되지 않았습니다. 이투데이 역시 동탑산업훈장 1건, 장관표창 3건, 협회장상 1건으로 구성된 5인 수상을 전했습니다. 주최 측·당사자·독립 언론 보도가 서로 다른 출처에서 같은 명단과 포상 구성을 가리키고 있어 수상 자체에 상반되는 근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수상이 SK하이닉스의 기술 경쟁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는 평가는 회사 발표와 주관 부처 보도자료 모두에서 일맥상통합니다. 다만 매년 진행되는 포상에서 동급 등급 훈장을 반복 수훈하는지는 여러 해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이번 주장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