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진흥원이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스웨덴에서 열린 게임 컨퍼런스에서 806만 5,000달러(약 107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76건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치는 실제 계약 체결액이 아니라 상담 기준이라는 점이 함께 공지됐습니다.
콘텐츠진흥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6 스웨덴 게임 컨퍼런스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스웨덴 회브데 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발표문은 "이틀간 약 806만 5,000달러, 한화 약 107억 원(1달러당 1,328원 환율 기준) 규모의 수출 상담 76건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참가 기업은 가원글로벌·기리온게임즈·디아더·에이치루브 4곳입니다.
발표 기준 환율은 1달러당 1,328원으로 명시됐습니다. 806만 5,000달러에 이 환율을 곱하면 약 107억 6백만 원이 나와 발표된 한화 금액과 맞아떨어집니다. 더파워는 22일 "환율 1달러당 1328원을 적용하면 약 107억원 규모다"라고 전했습니다.
경향게임스는 22일 보도에서 해당 금액이 실제 계약 체결액이 아닌 상담 기준이라고 명시했습니다. 발표문 자체도 '수출 상담'으로 표현해 금액의 성격에 왜곡은 없습니다. 다만 수치의 발신원이 콘진원 단일 발신이므로 이 금액은 계약 실적이 아닌 상담 규모로만 읽어야 합니다. 부정·반박 근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수치는 4개 기업이 2일간 만든 상담량입니다. 기업당 평균 상담 건수는 19건에 이릅니다. 이 같은 밀도가 스웨덴 현지 바이어 접촉의 실효성을 보여주는지는 향후 계약 전환 여부로 판별할 수 있습니다.
전환 계약이 집계되는 다음 분기 발표에서 상담액이 실제 수출액으로 이어지는 비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콘진원의 이번 발표는 사실로 평가되지만, 107억원이 상담 규모라는 전제 위에서만 성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