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의 STO 제도화 일정이 확정되면서 조각투자 발행사들의 움직임이 달라졌습니다. 뱅카우는 2025년 10건에서 2026년 10월까지 6건을 발행했고, 투게더아트는 발행 규모를 키우는 전략을 내놓았습니다.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STO 제도화 일정이 발표되면서 발행사들의 준비가 가시화했습니다. DART 공시에 따르면 뱅카우는 2026년 '가축투자계약증권' 9·10호를 연속 발행했습니다. 더벨 보도에 따르면 투게더아트는 발행 규모를 2배로 확대하는 전략을 밝혔습니다. 이는 같은 시기 경쟁사들이 신규 발행을 줄이는 가운데 나타난 움직임이었습니다.
뱅카우 발행 건수를 보면 통념과 어긋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2025년 10건 대비 2026년 10월까지 6건으로, 마감 기준 건수만 놓고 보면 발행 속도는 오히려 줄어든 상태입니다. 2024년 6호 청약에서 22억9500만원을 모집 목표로 삼았으나 실제 청약은 8억4100만원에 그친 전례도 수요의 한계를 보여줍니다. 이번 변화가 구조 전환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뮤직카우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아직 상품을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뮤직카우는 MOU 체결과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며,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예비인가 신청 단계에 있습니다.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시행 전인 데도 폐업이 이어졌고, 업계는 발행 생태계가 무너지면 증권사 중심의 제한된 상품만 유통될 것이라는 우려를 전했습니다. 한스비즈 보도에 따르면 한 발행사는 2026년 4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이력을 보유했습니다.
전자신문 보도의 뼈대인 제도화 일정과 발행사들의 움직임은 금융위 보도자료와 DART 공시, 발행사 공식 자료에 따라 대체로 사실로 평가됩니다. 다만 출시 속도라는 표현은 실발행 가속과 인가 준비 가속이 섞인 상태이며, 향후 뱅카우 토큰증권 발행내역과 신규 인가 건수가 확인해야 할 지점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