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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D WIRE

기사 · 발행 2026-10-21 06:38

엘리스 상장 첫날 장중 37.6%까지 하락, 외신은 AI 기업 상장 참패로 명명

엘리스가 10월 20일 코스닥에 상장된 첫날 공모가 대비 32.04% 하락한 615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장중에는 31.27%대 급락을 넘어 순간 37.6%까지 내려가 올해 신규 상장주 중 첫날 하락률 6위를 기록했습니다.

공모가보다 낮은 시가로 시작한 첫 거래

한국거래소 제공 시세에 따르면 엘리스는 장 시작부터 공모가보다 16.4% 낮은 갭다운으로 출발했습니다. 시가에서 종가까지의 하락폭은 18.6%로, 낙폭의 대부분이 첫 체결가 자체에서 이미 형성됐습니다. 일반청약 증거금이 10조2599억원에 달했던 수요와 상장 첫날의 가격은 크게 어긋났습니다.

급락일의 시장 배경이 남긴 여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코스닥은 3.33%, 코스피는 3.73%, IT서비스 업종은 4.45% 하락했습니다. 코어위브 수익성 논란에 따른 글로벌 AI 관련주 동반 매도가 배경이었고 엘리스 개별 실적 악재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시가 대비 낙폭마저 18.6%에 이른 점은 시장 전체 하락만으로 설명이 남는지 되짚게 만듭니다.

외신이 붙인 이름과 집계 차이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AI 기업의 상장 참패", 배런스는 "한국발 IPO 참사"라고 전했습니다. 로이터와 CNBC는 이번 IPO 규모를 1억5천만달러(약 2070억원)로 소개했습니다. 한편 종가는 뉴스1·KRX 단독 기준 61500원, 네이버의 KRX+NXT 통합 기준 61600원으로 100원 차이가 났습니다. 집계 기준 차이로 추정되며 결론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마감가와 장중 저점, 외신 표현까지 자료 사이에 어긋나는 수치가 없고 상반되는 주장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유일한 완화 맥락인 시장 전반 급락은 원인 해석에만 작용할 뿐 하락 자체를 바꾸지 못하므로 이번 논란은 사실입니다. 다만 이 하락이 AI 관련주 심리의 일시적 반응인지 구조적 전환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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