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2026년 10월 21일 GTC 2026 베를린에서 삼성전기를 AI용 기판 공급망에 합류시키는 협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간 업계를 통해 알려져 온 양사 관계를 엔비디아가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엔비디아 발표문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엔비디아의 substrate 공급망에 합류하며 AI 데이터센터용 기판을 장기 공급합니다. 발표문은 삼성전기를 핵심 인프라 파트너로 표현했고, 양사는 물량이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전기는 고밀도 반도체 기판 제조 역량을 앞세워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표는 pr newswire를 통해 국제적으로 동시 배포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DART 삼성전기 공시목록에 따르면 2026년 10월 21일 기준 엔비디아 파트너십에 대응하는 신규 계약금액 공시는 없었고, 발표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계약금액과 단가는 양사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계약 세부 조건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기에 협력의 경제적 규모는 발표 당시 기준으로 가늠할 수 없습니다.
DART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2026년 10월 19일 3604억원 규모의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공시를 냈습니다. 이 계약의 계약기간은 2027년이며 상대는 글로벌 대형기업으로 공시유보된 별개 계약입니다. 이 건을 엔비디아 파트너십과 직접 연결할 근거는 없습니다. 발표 직후 유사한 금액 공시를 서로 묶어 해석하는 흐름은 수치상 어긋납니다.
양사가 제시한 물량 성장률과 2028년까지의 생산능력 확대 계획은 공식 전망치이며 확정 실적이 아닙니다. 핵심 공급사라는 표현은 회사 서면 표현인 핵심 인프라 파트너의 언론 재표현으로 실질 내용은 일치합니다. 공급이 실제 실적으로 이어지는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이번 발표는 엔비디아 측 공식 발표로 양사 협력 관계를 확인시켜 준 것으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