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국산 자동차반도체 13종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르면 2029년 양산 차량 탑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그룹이 나란히 나선 국산 칩 실증·양산 파이프라인 구축의 첫 대형 성과로 평가받습니다.
현대모비스와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13종은 정부 주관 '국산 자동차반도체 상용화 사업'에서 선정된 19건 과제 가운데 당사가 개발에 나서는 과제입니다. 발표문에 따르면 개발은 이제 시작 단계이며 양산차 탑재는 완료된 결과가 아니라 목표 시점입니다.

출처: 조사 출처
복수 언론에 따르면 '이르면 2029년'이라는 시점은 보도자료 본문이 아니라 대표이사 간담회 발언을 통해 전달됐습니다. 또 목표 차종까지 선정된 것은 13종 전체가 아니라 9종으로, 나머지 4종의 적용 대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대표이사는 "실제 양산까지 4~5년이 걸린다"며 개발 완료 시점을 언급했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당분간 매출과 이익에 유의미하게 기여하기 어렵다는 인식도 함께 전했습니다.
일부 헤드라인은 13종 전체의 2029년 탑재를 담았지만, 이는 9종만 목표 차종이 선정된 사실과 어긋납니다. 관련 보도는 모두 동일한 사실관계(19건 과제, 13종 착수, 9종 목표 차종, 2029년 첫 적용 목표)를 담고 있어 수치 자체의 충돌은 없습니다. 다만 개발이 구조적 국산화 전환으로 이어지는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개발 착수와 9종 목표 차종 선정은 공식 발표로 확인됐고, 2029년 탑재는 목표 시점에 해당하는 점에서 이번 주장은 대체로 사실입니다. 남은 지점은 나머지 4종의 대상 차종 확정과 개발 진행 속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