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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21 08:14

외국인 코스피 반도체 대량 순매도 지속, 10월 20일 하루 5410억원 추가 이탈

외국인 코스피 반도체 대량 순매도 지속, 10월 20일 하루 5410억원 추가 이탈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외국인 투자자가 10월 20일 코스피 반도체 주식을 하루 만에 5410억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이는 일부 세션의 재매수가 반복되는 가운데 이어진 대규모 이탈로, 누적 매도 규모가 상당한 수준에 이른 상태입니다.

일부 재매수에도 이어진 매도 흐름

언론 보도와 KRX 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의 반도체 매도세는 단발성이 아니라 반복 양상을 보였습니다. 10월 20일 5410억원 순매도가 확인된 것은 재매수 국면이 있었던 이후에 나타난 것입니다. 결국 일부일 재매수는 누적 매도라는 큰 흐름의 방향을 바꾸지 못했습니다. 매도 추세 자체가 일관되게 이어진 만큼 단기 반등의 의미는 제한적입니다.

출처: 조사 출처

개인과 기관이 받아낸 매도 물량

조선일보가 KRX 집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외국인이 내던진 물량은 국내 투자자들이 받아냈습니다. 개인 투자자는 삼성전자에 46조원, SK하이닉스에 41조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관과 자사주 매입 성격의 기타법인도 수급을 분산해 받아냈습니다. 외국인 이탈에도 지수가 즉시 무너지지 않은 것은 이 수급 구조 덕분이라는 분석입니다.

매도 배경을 둘러싼 해석

증권가와 언론은 매도 배경으로 차익실현, 리밸런싱, 금리와 유가, AI 수익성 우려를 꼽았습니다. 매일경제는 재매수 시점을 두고 외국인 자금이 언제 반도체주로 돌아올지를 향후 관전 포인트로 제시했습니다. 반면 매도 이유를 단정하는 것은 별도로 확인된 자료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통념과 어긋나는 대목도 있습니다 — 외국인 매도가 본격화됐다는 전제와 달리 개인의 수조원대 순매수가 같은 기간에 집계됐다는 점은 수급 주체의 재편을 함께 보여줍니다. 이런 구조 변화가 일시적 조정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코스피 반도체주의 향후 방향은 외국인 자금의 복귀 속도와 미국발 AI 투자 흐름에 달렸다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외국인 매도 일지가 반복 패턴으로 이어지는지는 다음 세션들의 투자자별 매매동향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누적 대량 매도와 개인 대량 매수가 공존했다는 주장은 자료와 대체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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