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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발행 2026-10-21 15:32

한국과 WHO, 세계 바이오 서밋에서 'AI 헬스케어 서울선언' 공동 발표…비구속적 정치적 선언

한국과 WHO, 세계 바이오 서밋에서 'AI 헬스케어 서울선언' 공동 발표…비구속적 정치적 선언
이미지 출처: 조사 출처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10월 21일 서울에서 열린 세계 바이오 서밋 2026에서 '책임 있는 혁신과 글로벌 연대를 위한 AI 헬스케어 서울선언'을 공동 발표했습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과 테드로스 WHO 사무총장, 가야르도 IHF 회장이 선언문을 함께 게시하며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선언의 성격 — 조약이 아닌 촉구문

발표문과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선언은 의료 분야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혁신과 글로벌 연대를 국제사회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복지부와 WHO는 의료AI의 혜택이 모든 사람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방향을 공동으로 내세웠습니다.

다만 선언문 자체가 이행을 보장하는 장치는 아닙니다. 선언문은 비구속적 정치적 선언이며 이행은 각국의 국내법과 제도에 따른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조약 체결 수준의 구속력을 담은 문서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자료와 어긋납니다.

'최초' 서술의 근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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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이번 선언이 의료AI 분야에서 해당 형태로는 최초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국내 매체들은 이 '최초' 서술을 복지부 발표를 인용하는 형태로 전했습니다.

WHO 측의 독립적인 확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서술과 모순되는 사례가 보고된 것도 아직 없습니다. '최초'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볼지는 자료만으로 확정하기 어렵다는 상태가 남아 있습니다.

출범식 현장과 행사 규모

세계 바이오 서밋 2026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렸으며, IHF 공식 사진에는 'Seoul Declaration on AI in Healthcare for Responsible Innovation and Global Solidarity' 문구와 복지부·WHO 로고가 함께 담긴 출범식 무대가 확인됩니다. 정은경 장관, 테드로스 총장, 가야르도 회장이 선언문 게시에 참여했습니다. WHO 이벤트 페이지에도 행사 관련 이미지가 올라왔습니다.

같은 행사에서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AI를 칼에 비유하며 그 사용의 책임이 인간에게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이 발언은 선언의 취지를 뒷받침하는 맥락으로 함께 보도되었습니다.

향후 확인 지점

이번 선언이 의료AI 국제 협력의 구조 전환인지는 몇 차례 후속 행동을 관측해야 알 수 있습니다. 각국이 선언 취지를 국내 제도로 옮기는지 여부와, WHO가 '최초' 서술을 별도로 확인하는지가 앞으로 확인할 지점입니다. 발표 내용 자체는 복지부 발표문과 여러 매체 보도, 공식 사진 자료와 서로 부합하는 것으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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