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기업 엘리스가 10월 20일 상장 첫날 공모가 9만1000원 대비 32.04% 낮은 61,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는 7만6100원으로 시초가 대비도 16.4% 하락해 출발했고, 장중에는 공모가 대비 37.6%까지 내려갔습니다.
주식 관련 업체 발표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3.73%, 코스닥은 3.33% 하락했습니다. 같은 날 장이 급락한 가운데서도 엘리스의 낙폭은 지수 하락률의 약 10배에 달했습니다. 시가총액도 하루 만에 1조54억 원에서 약 6833억 원으로 줄어 약 3200억 원이 증발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엘리스의 기관 의무보유확약은 미확약이 68.7%(114만4390주)였습니다. 확약되지 않은 물량은 상장 첫날부터 매도가 가능해 수급 부담으로 작용했을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하락의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블룸버그는 엘리스 상장 첫날을 국내 IPO 역대 최악의 하루로 평가했고, 이는 국내 매체가 인용 전달한 내용입니다. 반면 같은 날 발행된 언론사 헤드라인은 27%에서 30%까지 제각각이었습니다. 이는 장중 발행 시점이 달라 확정 종가인 32.04%와 어긋난 수치입니다.
자동생성 기사 중에는 26% 하락 마감이라는 표현이 있었으나, 확정 종가 기준으로는 부합하지 않는 장중 시점치였습니다. 또 다른 집계는 상장일을 10월 6일로, 기관 경쟁률을 1540 대 1로 표기했지만 공시 기준 상장일은 10월 20일이고 수요예측 경쟁률은 388.8 대 1입니다. 10월 6일은 공모가 확정일과 겹치는 혼동으로 보입니다.
거래소 원시 시세는 외부 접근으로 확보하지 못해 최저가 수치는 출처마다 5만6500원에서 6만1000원까지 차이가 남아 단일값이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하락 원인으로 제기된 코어위브 사태나 AI 인프라 거품론은 언론 해석으로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2.04% 하락이라는 주장은 수치상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