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장비기업 엑셀리스 테크놀로지가 평택의 아시아 운영센터를 부지 약 6,750평 규모로 확장하는 공사를 착공했습니다. 총 투자는 약 465억원이며 신규 공장의 가동은 2028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평택 아시아 운영센터(AAOC)는 2021년부터 가동 중인 기존 거점이며 이번 착공은 이를 약 5배 규모로 확장하는 사업입니다. 회사 공식 배포본도 부지 면적·투자액·가동 일정에 대해 같은 수치를 전했습니다. 착공식에는 러셀 로우 엑셀리스 CEO, 강감찬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최원용 평택시장이 참석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회사 발표문에 따르면 AAOC는 미국 외 지역에서 유일한 엑셀리스 생산기지입니다. 이는 미국 기업 입장에서의 해외 거점이므로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 사례로 읽으면 안 됩니다. 이온 주입 장비를 다루는 엑셀리스의 공급망상 아시아 수요 대응 거점이 한 곳으로 수렴해 있는 셈입니다.
회사 공식 배포본 2건과 웹사이트, 산업부 보도자료가 투자 규모와 연혁, 위치를 서로 일치시키고 있으며 이 주장과 배치되는 수치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착공 단계와 실제 가동 사이에는 2년 가까운 시차가 있고 465억원 투자의 세부 집행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확장이 아시아 장비 수요 증가에 따른 구조적 대응인지는 몇 분기의 관측이 더 필요합니다.
신규 공장이 2028년 하반기 가동에 들어가는지, 그리고 평택 거점 인력 규모가 함께 늘어나는지가 앞으로 확인할 지점입니다. 이번 확장 발표는 관계 기관의 발표 내용이 서로 맞아떨어져 사실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