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0월 19일 국정감사에서 SK하이닉스 솔리다임의 국내 중복상장이 규정 적용 대상이라면 가능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다만 증권신고 대상 여부는 금융위 유권해석이 남아 있어 상장 절차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전자신문·연합인포맥스·뉴스1 등 5개 매체가 10월 19일 보도한 발언 원문에 따르면 이 원장은 국내 증권신고 대상 여부를 금융위 유권해석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유권해석을 공식적으로 의뢰한 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해외 자회사의 해외 상장은 국내 거래소 심사 대상이 아니어서 규정 적용 여부 검토가 남아 있습니다.

출처: 조사 출처
SK하이닉스는 10월 1일 뉴스룸 입장문에서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모든 판단의 기준은 장기적인 주주가치라고 밝혔습니다. 회사가 상장 확정을 부인한 것과 원장의 규정 적용 시 가능성 언급은 입장이 다른 층위라서 모순되지 않습니다. 금감원이 발언을 정정하거나 철회한 보도는 10월 20일 기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국감 발언의 공식 원기록인 국회 속기록과 영상은 다음 날 현재 공개 확인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발언 내용은 통신사 2곳을 포함한 복수 언론 원문의 인용문이 상호 일치하는 형태로 남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 공식 기록으로 재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솔리다임의 국내 상장 여부는 금융위 유권해석 결과에 따라 움직일 수 있어 해당 해석 일정과 절차가 앞으로 확인할 지점입니다. 발언 원기록이 공개되면 인용문의 정확성도 다시 확인될 수 있습니다. 금감원장의 발언 내용 자체는 복수 언론 원문의 일치로 보아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