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의 AI칩 자금조달에서 후순위 트랜치의 조달금리가 10%대에 도달했습니다. 다만 이 금리는 브로드컴 보증 선순위 420억달러를 제외한 일부 채무에만 적용되며 전체 조달비용의 평균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거래는 아직 가격 확정 전이며 후순위 나머지 90억달러는 더 낮은 수익률에 팔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동 보도는 즉시 검증이 불가하다는 점을 명시했습니다. 10%라는 숫자는 전체 자금조달이 아니라 후순위 90억달러 트랜치에만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선순위는 브로드컴의 보증을 받아 6월 기준 5.75%였습니다.
공시 기반 자료에 따르면 조달 구조는 브로드컴 보증 420억달러 선순위와 후순위가 결합된 형태이며 1조2520억달러 규모의 TPU 임대 약정이 함께 확인됐습니다. 이 구조에서 혼합 조달비용은 10%보다 상당히 낮게 계산됩니다. 헤드라인의 '금리 10% 돌파'는 이 점을 축약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앤스로픽 공식 발표에 따르면 런레이트 매출이 3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2025년 말 약 90억달러에서 급증한 수치입니다. 블랙스톤은 IPO 후 투자적격 전환 시 차입비용이 크게 낮아질 것을 전제로 한 고수익 기회로 이 거래를 평가했습니다. 고금리 조달이 부채 부담이라는 통념은 매출 급증과 차입비용 하락 전망이라는 수치와 어긋나는 면이 있습니다.
10% 수치 자체는 FT의 익명 소스 단일 출처 보도로 공식 확인이 없으며 EDGAR에 비공개인 기밀 draft S-1에 원천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후순위 조달비용이 6월 8.5%에서 10월 10%대로 올랐다는 흐름은 문서로 뒷받침됩니다. 다만 최종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거래 가격이 확정되면 선순위·후순위별 최종 수익률과 혼합 조달비용이 확인될 수 있습니다. 매출 급증이 지속되는지와 IPO 일정도 차입비용 전망을 좌우할 지점입니다. '금리 10% 돌파'라는 주장은 후순위 일부 트랜치에 한정한다는 전제를 두고 볼 때 대체로 사실입니다.